정상적인 비유창성
normal disfluency
normal disfluency 정상적인 비유창성: dysfluency와 비교하여 정상적인 비유창성이라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어의 타이밍에 있어서 흐름이 깨어지지만, 그 정도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 것을 일컫는다. 쉼, 머뭇거림, 잘못된 시작, 구반복, 삽입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징은 어느 정도의 유창성 깨어짐은 정상적인 구어 및 언어발달 과정에 누구에게나 나타나고, 정상인들에게서도 일상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 정도나 빈도 면에서 너무 자주 나타나거나, 심하면 이러한 특징들도 말더듬 행동으로 체크한다. 병리적인 비유창성(dysfluency)과의 구별은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측정을 제공할 정도로 충분히 발전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양적‧질적 미래 변수들이 제안되고 있다. ①증후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의미를 가진다. ②후두 및 인두 긴장, 부적절한 조음이나 제스처, 말소리의 시작과 끝나는 시간에서의 차이 및 기류 등과 같은 특성들은 명백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③매 분당 말을 더듬은 낱말 혹은 음절의 수, 구어의 비율, 가장 긴 폐쇄의 지속 시간 같은 양적인 지수(쉽게 또 직접적으로 혹은 분절적으로 판별하고 측정할 수 있는 특정한 비유창성의 행동들) 등에 의해서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④비율, 음도, 강도, 억양, 형태, 조음, 얼굴 표정, 자세 등과 같은 요소들은 말더듬의 각 순간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배경을 제공한다. nonfluency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