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Speech Pathologist Day 언어치료인의 날: 언어치료인을 위한 국제적인 행사. 언어치료학 분야는 세계적으로 1920년대 초반 뇌손상을 입은 군인들이 언어 문제를 많이 보여, 이들의 언어능력 중재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는 현재 119,000명이 넘는 언어치료사들이 현장에 근무하고 있고, 학교, 사설클리닉, 복지관, 교육청,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 근무하며 언어 교육 및 중재에 힘쓰고 있다. 언어치료사의 주요 업무는 구어, 언어, 음성, 유창성, 삼킴 및 전반적인 의사소통에 관한 개별화된 효율적 접근에 초점을 둔다. 헬렌 켈러와 설리반 선생님의 사례와 같이 교육을 통해 타인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5월 18일을 지정하여 언어치료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1년 기준 7회의 언어치료인의 날이 개최되고 있고, 해당 일에 언어치료사를 위한 보수교육 및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