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llowing 연하, 삼킴: 음식 덩어리가 기도로 넘어가지 않고 입에서부터 위로 전달되어지는 과정. 삼킴 작용(deglutition)의 과정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음식물 덩어리는 침샘으로부터 나오는 침과 섞여지고 나서 위에 도달되기 이전에 몇 가지 단계를 거치게 된다. 1. 구강 단계: 음식물은 입안에서 저작되어지고 작은 덩어리로 만들어지게 된다. 설첨 부위가 치조 돌기 쪽으로 거상 되어져 뒤쪽으로 움직여진다. 혀가 수축됨에 따라, 음식물 덩어리는 인두 쪽으로 이동된다. 이 단계는 전제적으로 수의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2. 인두 단계: 음식물 덩어리는 입을 지나 구비강(pharynx 참조)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음식물의 이동을 수행하는 근육은 연수로부터 오는 자극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한 자극은 설인신경(cranial nerves 참조)을 통해 전달된다. 음식물 덩어리는 입, 비인두, 후두/기도 혹은 식도 등의 4개 잠재적 통로에 의해서 구인두 영역을 벗어날 수 있지만,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식도로 가는 입구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입구는 닫히게 된다. 3. 식도 단계: 음식물 덩어리는 식도의 제일 위 부분에 도달하게 된다. 식도는 평평한 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식도의 위 부분에 있는 근육이 이완되고 수축이 되면 음식물 덩어리가 식도로 밀려들어가게 된다. 음식물 덩어리는 일련의 연동 운동을 통해 식도 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음식물 덩어리가 식도의 아래쪽 제일 끝 부분에 도달하게 될 때, 마지막 연동 수축 운동이 열려져서 음식물 덩어리는 위로 들어가게 하는 것을 담당하는 괄약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