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alcoholism
alcoholism 알코올 중독: 급성 알코올 중독은 혈중알코올 농도가 혈액 100cc당 150mg 이 상이나, 같은 양이라도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증상은 행동장애, 기억력 장애, 판단 력 장애가 있고 공격적이다. 만성 알코올 중독은 술의 남용상태에서 더 나아가서 내성 까지 생겨 술을 끊을 때 금단증후군이 생긴다. 만성 알코올 중독은 개 음주경력이 3 년 이상이며, 자기 자신은 알코올 중독이 되어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는 심리적 불안, 불만해소,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을 잊기 위해 습관적이고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다가 차차 알코올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며, 술로 인해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행동을 보인다. 이 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우울증, 불안증 등 정신장애까지 나타난다. 알코올 금단증후군이란 알코올 중독 환자가 갑자기 술을 끊거나 양을 줄일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불안, 초조, 떨림, 오심, 구토, 전신피로, 불면증, 선망, 환각이 나타나며 때 로는 경련발작 등이 있다. 금단증후군은 개 1주일 이내 자연 회복된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임산부가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태반을 쉽게 통과하여 태아의 세포 성장에 영 향을 준다. 알코올이 태아의 뇌에 침투하여 지능발달이 늦어지고 지적장애가 될 수 있 으며, 머리의 크기가 작은 소두증 같은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