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ford-Binet Intelligence Scales 스탠포트-비네 지능 검사: 아동의 지능 수준을 검사하는 평가도구. Binet은 프랑스 심리학자인 Theodore Simon(1873-1961)의 도움을 받아 1905년에 초판 검사를 출판하였다. 이 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에 영어로 번역되었다.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진 이 검사는 Stanford University의 Lewis Terman이 번역하며 개정되었다. Terman은 이 검사에 지능지수를 도입하였고, 독일의 심리학자인 Stern은 IQ 척도를 제안하였다. 이 검사는 1916년 이래로 계속적으로 3번 개정판이 나왔다. 최근의 개정판(개정4판)은 1985년에 출판되었다. 개정4판의 연령대(2세에서 성인기까지)는 다른 개정판과 비슷하다. 이 검사는 4개 영역을 평가한다. ①인지 능력, ②구두 언어적 추론, ③수량적 추론, ④추상적/시각적 추론 및 단기 기억. 이 검사는 15개의 하위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어휘력, 이해력, 구두 언어적 관계, 패턴 분석, 행렬, 종이 접기 및 자르기, 베껴쓰기, 수량, 숫자 시리즈, 방정식 계산(equation building), 숫자기억, 문장, 사물, 구슬(bead) 등의 기억 등이다. Binet검사에서는 검사결과를 의미 있게 해석하기 위하여 두 가지 중요한 개념이 고안되었다. 하나는 정신연령(MA)이고 다른 하나는 지능점수(IQ)이다. 정신연령은 생활연령과(CA) 대조되는 개념이다. Binet는 지능이 연령에 따라 발달한다는 기본입장에 입각하여 각 연령의 아동들에게 적절한 수준의 문항들을 골라서 검사를 구성하였다. Stanford-Binet 검사에서는 한 연령 당 6개의 문항들이 배정되어 있어 한 문항에 정답을 할 때마다 정신연령이 2개월씩 가산된다. 만약 어떤 아동이 6세에 해당되는 문항을 전부 정답을 하고 7세에 해당되는 문항은 전혀 정답을 하지 못했다면 그 아동의 정신연령은 6년+3x2개월+1x2개월=6년 8개월이 된다. 이로 볼 때 정신연령은 지능검사로부터 산출된 개인의 지적 연령이라고 할 수 있다. 지능지수의 개념은 독일의 심리학자 Wilhelm stern에 의해서 제안된 것을 Terman이 지능검사의 결과를 나타내는 지표로 도입하였는데 정신연령과 생활연령 간의 비(比)로 표현된다. 즉 IQ=MA/CAx100이다. 따라서 정신연령과 생활연령이 같으면 지능점수(IQ)는 100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판을 전용신이 번안하여 고대-Binet검사를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