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s Test 보고자의 검사: 1978년에 Renzi와 Ferrari가 고안하였으며, Token Test에 기원을 둔 공식적인 평가도구이다. 이것의 완전한 명칭은 "The Reporter's Test: A Sensitive Test to Detect Expressive Disturbances in Aphasics"이다. Token Test와 같이 환자의 표현 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동일한 자극들을 사용한다. 동일한 자극을 사용함으로써, 환자는 이 자료들에 익숙해져서, 축소형 토큰검사(Short Token Test)의 36개 항목을 먼저 실시한다. 이 검사 후에 20개의 토큰을 규정된 방법에 따라 배열한다. 환자에게 보드(board)에 놓은 자료들 사이에 놓은 것과 자신의 옆에 누군가가 있는 것처럼 하라고 말한다. 치료사는 토큰을 지적함으로써 나타내고, 그러면 환자는 다른 사람을 지적하여 말해야 한다. 채점은 그 보고가 다른 사람에 의해 바르게 재산출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근거한다. 첫 번째 제시 후에 반응이 바르면 1점, 두 번째 제시 후에 반응이 바르면 0.5점이다. 바른 이름과 형용사를 사용하여야 한다. 만약 환자의 점수가 18~35점 이하라면, 환자는 표현실어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진단될 수 있다. 척도점수(weighting scale score)는 환자의 구두언어적 산출을 측정한다. 만약 점수가 54점 이하라면, 환자는 실어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진단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