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일반화, 과잉일반화
overgeneralization
overgeneralization 과대일반화, 과잉일반화: 어떤 결과를 그와 유사한 상황에 적용함에 있어서 먼저 습득한 일반화의 원리나 법칙을 지나치게 고집스럽게 적용하려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언어 발달의 경우 아동이 문법규칙을 지나치게 적용하여 생겨나는 실수를 말한다. 주격조사를 과잉 일반화하여 “선생님이가, 말이가”로 사용하는 것이 그 예이다. 이것은 아동이 과거시제, 단수와 복수 등과 같은 구문기능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될 때 나타난다. 과거시제를 만드는 규칙적인 방법은 'd'나 'ed'를 붙이는 것이다. 그러나, 'went', 'gone', 'ran' 등과 같은 불규칙 과거시제를 만드는 방식도 있다. 일단 아동이 과거시제의 규칙 형태를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면, 그 규칙을 불규칙 형태에도 사용하는 'wented/goed', 'ranned/runned' 등과 같이 과대일반화를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