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터뷰, 첫 면접
initial interview
initial interview 첫 인터뷰, 첫 면접: 치료사나 다른 전문가가 환자와 가지는 첫 회기. 이 회기는 환자와 전문가와의 라포(rapport) 형성과 충분한 사례사나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요하다. 이렇게 얻은 많은 정보에 근거하여 치료사의 치료 방향이 결정되고, 환자 나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다른 협력기관(예: 사회적인 서비스들, 물리치료, 작업치료) 들이 소개되기 때문에, 초기 인터뷰는 치료사와 환자가 함께 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이 다. 첫 인터뷰는 일반적으로 6단계로 이루어진다. ①도입단계: '만나기, 인사하기, 자 리에 앉기'라고 불린다. 모든 종류의 치료는 위협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가능한 한 환자가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가 치료실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불명예스러움(stigma)을 느낄 수 있고, 어떤 환자들은 너무 기 치가 높아서 치료사들을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으로 기할 수도 있다. ②현재 상태의 문제를 평가: 이 단계에서는 환자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서 공식적인 평가 또는 비공식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assessment 참조). 환자에게 어떤 하위 검사들은 아주 쉬운 반면에, 어떤 하위검사들은 특히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해야 한다. ③현재 상태의 문제를 탐구: 이 단계는 장애의 발생경로, 장애가 가족생활에 미 치는 영향, 가족 간의 관계 등과 같은 사례사를 파악한다. ④사전검사: 치료사는 장애 의 시작 이후 환자가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장애의 병력 을 조사한다. ⑤환자가 규칙적으로 받아야 할 치료의 내용과 기간에 하여 치료사와 환자가 합의하여 계약을 체결한다. ⑥종결: 치료사는 첫 인터뷰 회기에서 발견한 문제 들을 요약하여 설명하고, 다음 회기를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