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ngation 연장: 한 번의 호기에서 같은 말소리가 지속되는 것을 연장이라고 한다. 연장될 수 있는 말소리는 계속성 자질이 있는 마찰음, 비음 및 단모음 등이다. 대부분의 경우 연장될 때 조음기관이 움직이지 않는다. 말소리가 0.5초 이상 혹은 1초 이상 지속되면 연장으로 인식된다. 말더듬의 주요한 형태의 하나로 많은 말더듬인들에게서 반복보다는 연장이 나중에 발달되며 반복 형태보다는 보통 더 심한 형태로 본다. 말더듬 시에, 말더듬 형태를 수정하기 위한 기법으로, 음이나 음절을 길게 늘이거나, 입술, 혀, 구어 메커니즘의 다른 부분 등의 자세를 지속시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난 가 았다." 혹은 말을 하기 전에 여러 번 소리를 내지 않고 그저 입 모양만 짓거나, 말하고자 하는 것을 터트리기 전에 고정된 위치를 취하는 것이다. prolonged speech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