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behavior 목표행동, 표적행동: 계속 유지시키고 싶은 바람직한 행동이나 소멸시키고자 하는 나쁜 행동으로 치료를 함에 있어 대상이 되는 행동. 보통의 경우 문제행동으로 치료의 대상이 된다. 학습자들과 프로그래머(치료사)가 행동형성을 통하여 도달하고자 하는 바람직한 행동의 도달점 또는 마지막 단계. 이러한 목표들은 매우 명백하게 정의되고, 측정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목표에는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그 행동을 잘 성취할 것인가가 진술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말더듬인을 위한 바람직한 목표 행동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구어 장면 즉 모든 장면에서 모든 사람에게 영구적으로 유창하게 말하기."
goal relevance 목표 타당성, 목표타당도: 준거참조검사(criterion referenced test) 문항의 타당성을 표현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으로 검사문항들이 목표의 달성 및 미달성 여부를 어느 정도 충실히 재고 있는지를 나타냄.
goal selection 목표 선택: 일상의 상호작용 내에서 의사소통 목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효율적인 언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목표를 지정하는 것으로, 각 아동의 관련 언어 영역, 아동의 장애, 환경의 요구에 따라 다양해질 수 있다.
goal setting 목표 설정: 목표설정을 함으로서 하는 일에 대한 의욕이 높아지도록 하고,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goal setting theory 목표 설정 이론: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도가 동기의 근원이 된다는 이론. 개인이 의식적으로 얻으려고 설정한 목표가 동기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motivation, motivational interviewing 참조.
goal-based episodes 목표지향적 에피소드: 인간의 의도성과 목표중심 행동을 이해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 만 2세 6개월경이면 유아들은 사람들의 의도성과 목표중심 행동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때 감정을 유발하는 원인과 결과를 연결 지을 수 있고, 자신들의 일상에서 경험한 정서 유발 사건들을 성인들과의 대화에서 자발적으로 이야기하려 한다. 만 3~4세경이면 유아들은 조직화된 자극이 주어지는 경우 자신의 이야기 스키마를 사용하여 어느 정도 주인공의 목표를 중심으로 통일성 있는 이야기 구성 능력을 보여 준다. 그리고 만 5세경이면 절반 정도의 유아들이 목표중심 이야기를 구성할 있게 된다.
goiter 갑상선종: 갑상선의 종창. 갑상선종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일치된 의견이 없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조직의 증식·비대 및 그 일부분의 퇴행변성(退行變性)이라 여겨지는데, 이것을 일종의 선종이라고 하는 유력한 주장도 있다. 특히, 결절성 갑상선종은 종양(腫瘍)에 속한다는 견해도 많고, 적어도 그 일부에는 진성 종양이 포함되어 양자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갑상선종에는 갑상선 기능이 거의 정상적인 단순성 갑상선종과 갑상선의 내분비 기능의 항진 또는 저하를 수반하는 것이 있다. 치료는, 내과적으로는 요오드의 갑상선 제제를 쓰지만, 요오드의 과도한 내복으로 갑상선기능 항진을 초래하여 요오드바제도라는 증후군을 보이는 수도 있어, 실제의 사용에 있어서는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수술치료는 절제·적출 수술 등이 있다.
gold wave 골드 웨이브: 골드 웨이브는 꾸준히 버전업되고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운드 편집 소프트웨어로, GoldWave Inc.에서 제작하였다. 조음 중재 시, 제어창을 통해 사운드를 실시간 진폭, 스펙트럼, 스펙트로그램으로 나타내고 녹음, 재생, 편집 기능을 사용하여 아동의 발음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다.
Goldenhar syndrome 골덴하르 증후군: 귀·눈의 기형과 함께 난청과 척추이상을 동반하는 선천성 질병. 눈에는 눈꺼풀이 없는 기형이 많이 나타난다. 귀의 경우, 말린 귀에 연골성 조직이 생기는 기형과 바깥귀길이 폐쇄되거나 크기와 모양의 기형, 귀가 없는 기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하며,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유전하는 양상을 보인다. 치료는 여러 방법을 복합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귀의 이상 또는 청각에 대한 검사도 실시해야 한다. 이 증후군은 편측 안면 소두증(hemifacial microsomia), 안면-귀-척추 기형(facio-auriculo-vertebral malformation), 눈-귀-척추 형성이상(ocular-auriculo-vertebral dysplasia), 첫 번째와 두 번째의 Branchial Arcy 증후군 등과 관계되어진다. 그것의 특성은 얼굴의 불균형적 발육부진(일반적으로 한쪽 그러나 양쪽일 수도 있는), 하악의 불균형적 발육부진, 얼굴마비, 귀의 발육부진, 폐쇄증, 머리의 일부분 혹은 전체가 작아지는 것이다. 청력손실(일반적으로 전도성이나 때때로 감각신경성인)이 나타난다. 갈라진 입천장, 연구개의 불균형, 연구개 부전마비, 혹은 다른 구강구조의 마비는 여러 가지 조음 및 공명 장애를 유발한다. 지연은 이 증후군과 거의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