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deviance 언어 편차: 언어 편차는 정상적인 발달 단계에서 벗어나는 비정상 적인 음 구조, 구문론적 및/또는 의미론적인 비정상 등이 있을 수 있다. 편차가 큰 (gross deviation) 경우는 병리적인 원인과 연관이 되나, 분명한 원인이나 구조적 문제 없이 발생할 수도 있다.

language difference 언어 차이: 언어 차이는 제 1국어의 규준을 따라야 하는 사회에서 표준 언어의 규준을 따르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언어를 말한다. 방언 사용자나 제 1국어를 배우지만 잘하지 못하는 외국인에게서 언어 차이가 나타난다

language differentiation 언어 분화: 두 개 또는 그 이상 언어에 노출되어 자란 아동들 이 자기들이 듣고 있는 것이 두 언어가 조합된 하나의 언어가 아니라 두 개의 다른 언 어라는 것을 알아내는 것트된다. 

language disorder 언어장애: 언어를 구상, 이해하는데 관계되는 중추 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장애. 이 장애의 본질이 언어의 코드나 기호 시스템의 장애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기호장애(symbolic disorder)라고도 한다. 모든 언어종속 행동, 즉 구어, 이해, 쓰기, 문제 해결력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언어학적 단위들을 산출 혹은 수용하는 데 어떤 장애를 가지는 것으로, 전혀 구어를 하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아주 작은 구문에 서의 변종(variance)까지 있을 수 있는 그 정도가 다양하다. 언어는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어느 영역에서도 문제가 있을 때 언어장애로 진단한다. 다섯 가지 요소에는 ①음운론(phonology):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는 규칙. ②형태론 (morphology): 단어가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관한 규칙. ③구문론(syntax): 문장에서 단 어가 문법에 적절하게 구성되는가에 관한 규칙. ④의미론(semantics): 단어의 의미와 조합에 관한 규칙. ⑤화용론(pragmatics): 문맥에 맞게 말을 적절하게 시작하고 이끌어 나가는가에 관한 규칙이다. 이러한 다섯 가지 요소로 언어를 평가하고, 학령기 이상의 연령인 경우 문해 능력과 더불어 상위언어능력이 추가가 된다. 언어문제를 가진 상자 는 의사소통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한 사회 및 경제적인 활동에도 제약을 받 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적절한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언어장애의 종류에는 실어증, 언어발달지체 등이 있다. 

language dominance 우세 언어, 지배 언어: 이중 언어에서 더 우세한 언어를 말한다. 두 언어를 사용하는 개인에게서 각 언어의 상적인 숙련도를 나타내는 비교적 단순한 개념이다. 한 사람이 두 언어를 똑같이 잘 사용한다면, 이 경우에는 ‘균형 잡힌 이중 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language experience approach 언어경험 접근법: 총체적 언어교육 철학의 한 전략으 로 사용되어 왔다. 이 중 언어경험 접근법은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듣고 쓰고 다시 읽으 며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4가지의 언어기술(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을 함께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추상적이고, 탈상황적이며, 형식적이었던 언어교육을 구체 적이고, 상황적이며, 아동에게 의미 있는 학습활동이 되도록 한다. 따라서 언어활동이 의미 이해의 과정이 되도록 하여 아동의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언어교육의 방법이다.

language experience hypothesis 언어 경험 가설: 의미 있는 맥락에서 언어에 노출되 는 과정을 통해서 언어의 의미가 습득될 수 있다는 가설.

language family 어족: 하나의 공통된 조어에서 갈라져나온 여러 언어들을 일컫는 말. 언어의 자의성과 규칙성에 기반하여 각 언어 간 관계를 정립할 수 있다. 이 중 공통점이 많을수록 언어들 간에 친족관계가 성립된다고 볼 수 있다. 고대 노르드어는 오늘날의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덴마크어, 페로어, 아이슬란드어 등의 조상이다.

language fluency 언어 유창성: 1. 언어, 특히 전형적으로 외국어 혹은 또 다른 학습된 언어에서의 능숙함을 일컫는다. 2. 말의 흐름이나 속도에 한 일반적인 현상으로 어떤 노력이나 머뭇거림 없이 쉽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형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