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autonomous systems concept of brain function 뇌 기능의 반 자율계 개념: 대뇌의 기능에 있어, 어떤 특정한 양식이 다른 양식 체계와 반독립적 혹은 보충적인 방법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모든 양식 체계는 때때로 한 단위로써 함께 작용할 것이다.
semi-bilingualism 반 이중국어, 반 이중언어능력: 수동적 이중언어능력(passive bilingualism)이라고도 하며, 두 언어 모두 완벽한 발화를 산출할 수 없다 해도 이해만이라도 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semi-comatose 준 혼수상태, 반 혼수상태: 혼미상태(stupor)와 동일한 단계로 취급하기도 하며 의식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이다.
semi-literacy 반문맹: 간판 읽기, 지하철역의 이름 읽기 정도의 간단한 읽기는 가능한 경우이다.
semi-longitudinal research 준 종단연구: 종단연구와 횡단연구의 특징을 결합한 것. 준 종단연구의 수행 소요 시간은 횡단연구보다는 길고 종단연구보다는 짧다. 이 연구에는 횡단연구와 유사하게 발달의 연속선상에 다른 지점들을 나타내는 둘 이상의 참여자 집단이 있다. 준 종단연구는 3~12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참여자들을 관찰한다는 점에서 횡단연구와는 다르다. 준 종단연구는 횡단연구와 종단연구의 장점들만 결합하였기 때문에 의사소통장애를 연구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설계이다.
semi-phonetic spelling 준 소리나는 대로 철자쓰기: 5, 6세 아동에 해당하는 단계로, 문자가 음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는 점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 전체 단어를 1, 2 혹은 3개의 철자로 줄여서 사용한다.
semi-phonetic spelling development stage 준음성학적 철자 발달 단계: 말소리에 상응되는 철자를 사용하나 말소리 중 일부만이 정확함. spelling development stage 참조.
semi-spontaneous speech 준 자발화: 특정상황을 나타내는 그림을 통해 유도하거나 신데렐라 이야기와 같은 동화를 환자가 다시 이야기하는 준 자발화와 역할극을 통해 유도하는 준 자발화가 있다.
semi-vowel 반모음: 개구도(開口度)로 보아 자음 가운데서 가장 열린 소리와 모음 가운데서 가장 닫힌 소리의 중간에 해당하는 소리. 반자음(semiconsonant)이라고도 한다. [j](영어의 you[juː], 국어의 야[ja], 여[jʌ] 등)와 [w](영어의 work[wʌːk], 국어의 와[wa], 워[wʌ]), 이 소리들의 조음적 특징은 음향학적인 면에서 나타나는데, 첫째, 명확하게 정의되는 포먼트의 구조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모음과 구별되며(非모음성), 둘째, 구강 통로의 폐쇄가 없으므로 나타나는 스펙트럼상의 에너지의 출현으로 인하여 자음과 구별된다(非자음성). 과도음(glid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개의 이중모음은 과도음과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용어에 포함된 음들은 종종 접근음(approximant)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음들은 자음으로 분류되지만, 폐쇄나 마찰 없이 이 음들이 산출된다는 점에서 모음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영어에서 이러한 패턴을 따르는 음들에는 [j]와 [w]가 있다. consonant, manner of formation 참조. vowel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