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SYMS 그림 시스템: picture symbols의 약자로, 읽지 못하거나 말을 못하는 아동들의 의사소통 교환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그림 시스템이다. 이것은 매우 논리적인 원리에 바탕을 둔 개방적인 시스템으로서, 사용자와 교사가 지침에 따라 새 기호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여전히 개발 중이며, 완성되면 1800개의 기호가 만들어질 것이다. PICSYMS에서는 기호들을 혼합하여 새 기호를 만든다. 이 시스템이 광범위한 수용언어 범위에 적합할 수 있도록, 필요하면 기호들에 세부적인 것들을 첨가하는 등 발달적 혹은 성숙적 변형이 가능하다. 일부 추상적인 개념들(예; 접속사)은 궁극적으로 기호를 용암시키고 단어로 대치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문자와 통상적인 기호를 병합하여 나타낸다. augmentative communication 참조.
Picture Communication Symbols(PCS) 그림 의사소통 기호: 기본적으로 1800개가 넘는 단순한 선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복사하여 쓸 수 있다. 이것은 1인치 크기와 2인치 크기의 것이 있으며, 2개의 노트에 범주별로 정리되어 있다. PCS는 단어, 구, 문장, 사회적 교류를 표현하는 그림들의 집합체로서 보완대체 의사소통에서 사용된다. 대부분의 상징들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명백하게 나타낸다.
picture naming task 그림 이름대기 과제, 그림보고 이름대기 과제: 그림들을 보여 주고 참가자들에게 그림의 이름을 발성하게 하는 과제. 그림이 나타난 시점부터 이름이 발성되는 시점까지의 지연 시간과 그림 이름을 무엇으로 명명했는지를 기록한다.
Pictoral Test of Intelligence 그림 지능 검사: 지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언어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그림어휘, 정보 및 이해, 형태변별, 유사성, 크기와 수, 즉시 회상 영역에서 검사한다. 네 가지 선택 가능한 그림카드를 제시하면서 이에 관한 질문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아동에게 언어적 반응을 요구하지 않고 최소의 신체적 반응으로 답을 지적하도록 요구한다. 표준화된 검사도구로 아동의 지능이 또래 집단에서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고, 몇 살 수준의 지능인지 알 수 있다. 일반 지능검사로 측정이 어려운 지적장애아의 정신연령이나 지능지수도 추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picture story language test(PSLT) 그림-이야기 언어 검사: 학습 장애, 지적 장애, 정서 장애, 읽기 장애 및 난독증을 변별적으로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쓰기 검사. 7~17세의 아동이 그림에 관한 가장 그럴 듯한 이야기를 쓰라고 요구받는다. 다섯 개의 점수(전체 단어, 전체 문장, 문장별 단어, 구문론 및 추상적·구체적 의미)가 산출된다.
picture exchange communication system 그림교환 의사소통체계: 보완ㆍ대체 의사소통체계의 한 종류로서 자폐성 및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이나 성인들이 자발적이고 실제적인 의사소통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사소통체계로 정의한다.
picture telling 그림묘사: 한 학습자가 어떤 것을 아주 잘 묘사함으로써 다른 학습자가 그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 이러한 활동은 초급 수준의 학습자들에게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부분들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중고급 학습자들에게는 객관적인 묘사, 설명, 개인적 연상이 될 수 있을 보다 더 완전한 문장들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pictographs 그림문자, 상형문자, 픽토그래프: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과 모양이 비슷한 기호. Blissymbolics 참조.
Pictograph Ideogram Communication(PIC) 그림사진 표의문자식 의사소통: 세트에는 400개의 기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2가지 크기가 있다. 대부분의 시스템과는 달리, 기호들이 검은 바탕에 흰색으로 되어 있다. 이는 시지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일설이 있으나, 이 이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프로그래밍 도표에는 구체적 평가 및 훈련 자료와 데이터 용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