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iteracy 문맹, 비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장을 읽고 쓰지 못하는 ‘순문맹’과 자기이름, 친구와의 짧은 편지, 간판, 광고 문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단어나 문장은 읽을 수 있으나 쓰기는 전혀 불가능한 ‘반문맹’으로 분류할 수 있다.

boundary tone 문미억양: 말마디 끝 억양. 문장전체의 억양을 하나의 기능 단위로 간주 하여 그 중에서도 문미억양이 가장 중요한 기능을 가진다고 보았다. 이 때 문미를 올리 느냐 혹은 내리느냐에 따라 문장의 유형을 결정짓게 되고, 화자의 감정이나 태도를 전 달해주는 부가적인 기능 또한 수행하게 된다. 억양유형은 하강조, 상승조, 승강조, 평 판조 등으로 나눈다. 하강조는 문장의 앞부분보다 뒷부분을 낮게 발음하는 것이며, 상 승조는 문장의 앞부분보다 뒷부분을 높게 발음하는 것이다. 또한 승강조는 문장의 뒷부 분을 높게 발음하다가 낮게 발음하는 것이며, 평판조는 문장 전체를 똑같은 높이로 발 음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똑같은 "밥 먹어."라는 문장을 그 끝을 올려서 '밥 먹어.↗' 라고 하면 의문문이 되고, '밥 먹어.↘'처럼 끝을 낮추면 평서문이 되고, '밥 먹어→' 처럼 평탄조로 발음하면 명령문이 되거나 뒤에 다른 어휘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rammatical structure 문법 구조: 문장 내에서 형태소 사이의 관계.

grammatical morphology 문법 형태론, 굴절 형태론: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어미와단어 어근을 조합한 결과로 나타난 단어구조, 3인칭 주어와의 일치를 나타내기 위해 동사 말미에 -s를 붙이거나 -ed를 붙이는 것이 예이다.

grammatic morphemes 문법 형태소: 복수 어미 s와 현재 진행형의 ing와 같은 문법요소; 구속 형태소이기도 함.

grammatical morpheme 문법 형태소, 형식 형태소: 문법적 의미가 있는 형태소로 어휘 형태소와 함께 쓰여 그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기능을 하는 형태소를 말한다. 다른 종류의 의미를 나타내는 명사, 동사 및 형용사에서의 어미. 예) "dog"에서처럼 명사에 붙인 형태소 /-s/는 때 복수를 나타낸다. "Mommy"에 부가되었을 때 소유를 나타낸다. "go"와 같은 동사에 부가될 때, 현재의 행위 또는 습관적 행위를 나타낸다. 장소, 사물 또는 방법을 명명하는 것보다 오히려 의미의 미묘한 억양을 표현하는 형태소이다. 예) 관사, 전치사, 접속사, 보조단어, 어미 및 접사 등. 한국어에서는 조사, 어미가 이에 속한다. functor 참고. morpheme 참고.

grammar 문법, 규칙: 1. 어떤 언어의 양식과 사용법에 따라 말하기 혹은 쓰기에 대한 원리나 규칙. 2. 단어들의 순서가 수용될 수 있는 문장을 만들도록 결합될 수 있는 방식을 개괄한 규칙으로, 언어학적 체계에 대한 본질적인 구조를 설명한 것.

agrammatism 문법결함증, 비문법성, 실문법증, 탈문법성: 제한된 문법의 사용. 종종 실 어증과 관련이 있다.

grammaticality 문법성: 일부 언어의 문법에서 성(性, gender) 또는 문법성(文法性, grammatical gender)은 명사가 보편적으로 갖는 문법적 요소의 일종이다. 성을 갖는 언어는 명사가 성에 따라 다른 곡용(曲用, 일반적으로 굴절어에서 명사, 대명사, 수사, 형용사가 문법적 기능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것)을 하는 경우가 많고,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가 이에 일치하여 성에 따른 곡용을 하거나 동사가 문법요소로 사용되는 명사의 성에 따른 활용을 하기도 한다. 남성, 여성, 중성으로 나뉘는 체계에서는 자연성이 확장되어 의미에 따른 구별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차적이나, 의미상 구별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형태에 따라 이루어진다. abstraction, acceptability, arbitrariness, recursiveness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