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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득이론, 선천성 이론

innateness theory

innateness theory 생득이론, 선천성 이론: 생득론자 이론(nativist theory). language theories 참조. innateness 참조.

생득적 요인

innate factor

innate factor 생득적 요인: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난 특정한 요인. 

생득주의

nativism

nativism 생득주의: 지식이 경험에 의해 학습된다는 견해와는 반대로, 생득적이라는 견해. 인간 지식은 선천적으로 습득된다는 철학.

생득주의, 본유주의

innatism

innatism 생득주의, 본유주의: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떤 관념이나 이념을 타고난 상태로 태어난다는 입장. 인간의 정신에 대한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경험주의(empiricism)와는 반대된다.

생략

omission

omission 생략: 조음장애(예: ‘우산’→ /우사/) 종류의 일종이며, 읽기 장애의 경우 단어나 단어의 일부를 빠뜨리는 현상이다. articulation disorder 참조.

생략, 생략부호, 삭제

ellipsis

ellipsis 생략, 생략부호, 삭제: 1. 문어적으로 불완전하지만 빠진 용어가 이해되는 구조이 다. 문맥에서 문장성분의 생략으로. 예를 들면 영어에서 질문에 한 반응은 정상적으 로 주어와/또는 조동사를 생략한다. 예를 들면, A: What have you been doing? B: Watching television. B문장에서 주어와 조동사 둘 다 생략되어 있다. 완전한 문장은 'I have been watching the television.'이다. 많은 아동들이 이와 같은 구조를 사용 한다. 언어지체나 언어장애를 평가하는 동안 가끔 아동이 생략을 하고 있으면, 그 아동 이 생략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거나 생략되어 있는 문장에서 있어야 할 것을 발화한 다면 그 아동이 복잡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언어습득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를 확실히 알지 못한다. Syn: predicate truncation. 2. 속화에서, 음, 음절, 전체 단 어를 생략하는 것과 같은 그러한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용어. 반복되는 정보를 빠뜨리는 화 장치. 예를 들어, "누가 영화를 보았니?"라고 물으면, 우리는 "내가"라 고 말하고 "영화를 보았다"는 말하지 않는다.

생략, 탈락

elision

elision 생략, 탈락: 1. ‘전화’를 “저나”로 발음하는 것과 같이 문맥에서 어떤 단어, 음절을 빠뜨릴 수 있는 음운변동. 어중에서 “ㅎ” 탈락은 표준어법에서는 오류로 평가 하지만, 다수의 화자에게서 사용되는 허용되는 탈락이다. 2. 다양한 구어 형태에서 어말음 또는 어두음을 생략하는 구어형태. 예를 들면, 완전한 축약인데, ‘할머니’를 “함니”, ‘아저씨’를 “아찌”로 발음함.

생략, 탈락

deletion

deletion 생략, 탈락: 언어 경제적 행위의 결과로써, 음절 사이의 어떤 소리를 탈락시켜 발음하는 현상을 생략 또는 탈락이라고 한다. 생략은 생략의 위치로 보아 어두음 생략, 어중음 생략, 어말음 생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어두음 생략은 단어의 두음을 탈락 시키는 현상으로 국어두음법칙에 나타나는 탈락을 말한다. 어중음 생략은 단어의 중음 을 탈락시키는 현상인데 대부분의 국어가 여기에 속한다. 음운인식 과업에서 주로 사용 한다. omission 참조

생략변동

omission process

omission process 생략변동: 발음을 빨리하고 조음하는 노력을 경감하기 위해, 특히 단어 내의 어떤 음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①모음을 생략하는 것(가아야-가야, 푸어도-퍼도, 기쁘어서-기뻐서, 아기야-악아, 소리개-솔개), ②자음을 생략하는 것(무엇-무어, 새것-새거, 이것저것-이거저거), ③음절을 축약하는 것(아이-애, 보이다-뵈다, 쏘이다-쐬다) 등이 있다. 쌍받침이나 겹받침을 가진 음절이 어말에 위치하거나, 뒤에 자음 첫소리 또는 대등한 관계의(어휘형태소의) 모음 첫소리가 이어지면 홑받침(대표음)으로 실현되는 것(밟고-밥꼬, 닦다-닥다)도 자음생략 현상으로 설명하는 견해도 있으나, 이것은 국어의 음운 규칙(끝소리 규칙)에 의한 것이므로 생략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한편, '솔나무-소나무, 불삽-부삽' 따위와 같이, 역사적인 과정에 있어서 단어의 어떤 음이 떨어져 버린 경우도 생략으로 볼 수 있으나, 어두음 소실, 어중음 소실, 어말음 소실 등은 탈락으로 다루는 것이 통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