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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수용정보

proprioceptive information

proprioceptive information 자기수용정보: 환자가 상담에 의해 자신을 가치가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가치기준이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자신의 감정 등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상담이 성공하는 필요조건이다.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기법: 마비된 근

자기언어화

self verbalization

self verbalization 자기언어화: 내면의 생각을 스스로 말로 표현하는 것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으로 사용될 수도 있지만, 잘못된 신념을 강화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아동은 18개월경에 정서적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36개월에 이르기까지 자기와 타인의 정서를 명명하는 것, 미래의 정서 예측과 더불어 과거의 정서를 기억하고 언급하는 것, 정서의 선행요인과 결과를 연결 짓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배운다. 이러한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면서 내적 정서 상태와 정서 표현을 조절하는 데 유능해진다. 아동과 더불어 성인 또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조절하는 데 이러한 자기언어화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기자극

self stimulation

self stimulation 자기자극: 감각 자극이나 자아 안정감을 얻기 위한 아동의 행동. 일시적인 자기자극은 발달의 특정 단계에서는 정상적이다. 이례적이고, 지속적이거나, 과도한 형태의 자기 자극은 정신지체, 자폐, 정서장애 및 신체장애를 포함한 특정 질환의 증상이다.

자기자극행동

self stimulatory behavior

self stimulatory behavior 자기자극행동: 신체의 일부분이나 사물을 반복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자신의 감각기관을 자극하는 행동이다. 자신의 신체를 상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자기상해(self-injurious behavior)와 구별된다. 자기 자극 행동은 하나의 감각 또는 모든 감각을 포함할 수 있다. 시각적 자기자극 행동의 예로는 형광등을 응시하는 행동, 반복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행동, 손을 자신의 눈앞에서 흔드는 행동 등이 있다.

자기조절 전략 개발

self-regulated strategy development(SRSD)

self-regulated strategy development(SRSD) 자기조절 전략 개발: 서술 텍스트와 설명 텍스트를 가르치는 데 사용하며, 또래 중재 방법으로 지도한다. 배경지식 개발하기, 단계 설명하기, 단계 모델링하기, 기억하고 연습하기, 지원하기,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등의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조절, 자기 규제, 자기규제 장치

self regulation

self regulation 자기조절, 자기 규제, 자기규제 장치: 감정이나 동기를 조절해 주는 장치. 문제해결 상황에서 유아가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계획하고, 안내하며, 관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자기주도학습

self-directed learning

self-directed learning 자기주도학습: 학습 주도권이 학습자에게 있는 것으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 목표 설정 및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전략을 선택하여 실행, 평가하는 학습방법.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서 학습자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 자신감, 자기효능감, 반성적 사고가 필요하다.

자기중심성, 자기중심주의

egocentrism

egocentrism 자기중심성, 자기중심주의: 다른 사람의 관점(시각)들을 지각하지 않고, 자 기 자신의 관점으로만 외부세계를 보는 상태. 자기를 자기로서 정위 지을 수 없는 유아 나 아동의 특징적인 심성. 어린 아이의 마음의 특성을 나타내는 개념으로서, 스위스의 심리학자 J. 피아제가 제창한 것이다. 어린 아동은 어른과 달라 무엇이나 자기중심으로 사물을 생각한다. 이 성질을 자기중심성이라 한다. 특히 언어활동에서 뚜렷하게 나타난 다. 예컨대 또래들과 함께 놀고 있을 때에도 또래에게 말을 하는 게 아니라 혼자서 멋 대로 계속 이야기 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은 어린 아동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바깥 세계 사이에 분명한 구별이 생기지 않았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의 주관적인 세계와 자기 밖에 있는 객관적 세계에 구별이 없는 이른바 주객 미분 의 세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8~9세 이상이 되면 이와 같은 자기중심성은 차차 해소되 어 간다.

자기중심언어, 집단적 독백

collective monologue

collective monologue 자기중심언어, 집단적 독백: 대화가 아니며, 아동이 다른 사람에 게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은 의사소통이 아님. 자기중심적 언어 형태 중 가장 사회적인 것으로, 타인의 존재에 자극을 받아서 말을 하지만 타인이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려 주 거나 자기 말에 반응해 주기를 기대하지 않는 언어유형을 뜻한다. 이 집단 독백을 피아 제는 초보적 대화로 본다. 학령 전 아동이 참여하는 대화와 비슷하지만 대화라고 볼 수 없는 의사대화(pseudoconversation) 유형. 아동들은 차례로 말을 하지만, 대화에 참여 하는 각 화자들은 다른 화자들이 말하는 내용에는 거의 상관하지 않는다. egocentric language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