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inal state 착상기: 수정 직후로부터 2주 정도를 말한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세포를 접합자라고 한다. 수정 후 36시간이 지나면 세포분열이 시작된다. 세포 분열이 시작하기 위해 접합자는 수란관을 따라 자궁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데 3~4일이 소요된다. 세포분열이 시작되고, 낭포의 어떤 세포들은 배반엽(blastoderm)을 형성하기 위하여 자궁의 한쪽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모아진 세포들의 집단이 태아로 발달하게 된다.
auditory localization 청각 국재화: 청각 정보 외에 어떤 음원의 위치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 localization 참조.
acoupedic approach 청각법: 구어 및 언어를 가르치기 위하여 완전히 청력에만 강조를 두고 있다. 이 방법의 목적은 청력손실의 정도와 "청각세계"(hearing world)를 통합하 는 것이다. Pollack이 고안한 방법이다
hearing disability 청각불능: 난청자가 듣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자신의 행위를 제한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용어이다. 그 범위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청각기관이 듣는 데 지장을 느끼는 것을 포함하고, 이로 인하여 난청자가‘상대방의 말을 못 들으면 어떻게 하지’하면서 망설이는 것까지 포함된다. 이렇게 생리학적 기능의 감퇴 또는 손실로 인하여 난청자가 스스로 심리적인 위축을 느끼는 것도 포함된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난청자의 소극적인 성격이나 망설이는 난청자를 포용하지 못하는 주변 환경도 원인이 된다.
acoustic image 청각상: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음에 한 심상(心象). 이는 듣는 사람의 뇌에서 사물의 표상(表象), 즉 개념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audiometric tests 청력계 검사: 청력 민감성의 성향과 정도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검사. 어떤 사람이 청력 손실을 겪고 있는지를 발견하기 위해 청각사가 수행하는 검사. 가장 일반적인 검사는 순음 청력계이다. 만약 환자가 청각 메커니즘에서 특별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 그 문제에 해 특별히 다른 검사를 실시한다. 어린 아동에게 청력검사를 하여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청각치료사는 주의산만 검사들(distraction tests) 혹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청력계(free field audiometry)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한 청력검사에 해서는 부록 참조.
hearing loss 청력손실, 난청: 청각학적인 평가(예; 순음청력검사)의 결과가 소리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다양한 정도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나타낼 때 대상자의 청력을 설명하는 것. 병변부위에 따라 전도성 청력손실(conductive hearing loss), 감각신경성 청력손실(sensorineural hearing loss), 혼합성 청력손실(mixed hearing loss), 중추성 청력손실(central hearing loss)로 나뉘며, 손실 시기에 따라 선천성 청력손실(congenital hearing loss), 후천성 청력손실(acquired hearing loss)로 나눈다. 또한 직업성 난청, 노인성 난청, 약물에 의한 난청도 있다. 병변이 외이도나 중이에 병변이 있으면 전도성 난청, 내이에 있으면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난청의 진단이나 예방 및 예후는 청력검사에 의하여 실시된다. 전도성 난청은 귀지가 낀 이구색전을 비롯하여 이관 협착증, 중이염, 아데노이드(adenoid)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이는 각각 원인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치유된다. 고막이 찢어진 중이성 난청에는 보청기가 효과적이다. 그러나 감각신경성 난청에서는 내이보다도 더 깊숙이 있는 청신경의 경로나 중추가 뇌출혈이나 뇌종양에 의하여 침해되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보청기가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직업성 난청이란 조선소나 비행장 등 소음이 심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한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직업병인데, 난청의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나중에는 전혀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고, 귀마개를 착용하여 예방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 스토미 난청은 스트렙토마이신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인데, 카나마이신에서도 그런 부작용을 볼 수 있다. 결핵 등으로 항생물질을 장기간 복용할 때에는 가끔 청력검사를 받아서 조기에 발견을 해야 한다. 노인성 난청은 청력의 쇠퇴에서 오는 생리적인 현상인데, 부모가 노인성 난청일 경우에는 자식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노화현상의 진행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40~50세부터 나타나는데 개인차가 심하다.
holistic scoring 총체적 방법: 총체적 방법은 학생들이 작성한 글들에 대한 총체적 인상에 의존하여 쓰기의 등급을 평가하는 것으로서, 쓰여진 글은 하나의 통일되고 일관성을 갖춘 전체로서 인식된다.
holistic approach 총체적 접근법: 언어의 의미를 중심으로 하여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통해 언어를 지도하는 방법이다. 언어를 사용할 때는 언어형태와 표현이 필수적이며, 언어는 언제나 상황에서 이루어지므로 총체적 접근법에서는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활동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이 교수법은 도서, 신문, 잡지, 요리책 등을 활용하여 언어학습과 경험을제공한다. 그러나 초기 언어 환경이 열악하거나 초기언어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불리할 수 있으므로 음소 및 단어 중심의 직접적인 언어지도법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