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memory theory 이중 기억 이론: 제한된 용량을 갖는 단기 기억과 실제로 용량에 제한이 없는 장기기억으로 나누는 이론. 기억정보는 단기기억을 거쳐야만 약화되어 장 기기억에 저장될 수 있다
dual-route model 이중 경로 모델: 시스템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는 데 두 가지 경로 중 dual-route model 319 어느 하나를 통해 처리가 이루어진다고 가정하는 견해이다. 예를 들면, 시각적 단어 재 인의 이중 경로 모형은 단어 재인이 철자에서 의미로 접근되는 직접 경로와 철자에서 소리를 거쳐 의미로 접근되는 간접경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
dual-task paradigm 이중과제 패러다임: 실험 참가자에게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여 단일 과제들 간의 수행력을 비교하고, 각 과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인지 자원들이 무엇인지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심리학의 방법론 중의 하나이다.
dualism 이원론: 어떠한 실재가 서로 대립 관계에 있는 두 상태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입장. 유일하고 궁극적인 실재에 관하여 탐구하는 일원론(monism), 그리고 두 개 이상의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다원론(pluralism)과 다르게, 이원론은 두 가지 요소의 대립 관계를 중심으로 삼는 철학적 입장이다. 도덕에서의 선과 악, 빛과 어두움 등으로 설명하는 것이 이원론의 예이다. monism, pluralism 참조.
Dubowitz syndrome 드보위치 증후군: 여러 선천성 기형이 나타나는 매우 드문 유전성 발달 장애. 성장 장애/왜소증, 특징적인 얼굴 형태, 작은 머리(microencephaly), 경미한 지적장애가 보고된다. 아동은 과잉 활동을 보이거나 고집이 세고,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다.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한 비율로 나타나며, 2002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200명 이상의 환자들이 보고되었다. 잘못 진단이 내려진 경우 및 진단이 내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Duchenne muscular dystrophy 뒤센형 근위축증: 신체의 근육이 점차 약해져서 사용 할 수 없게 되는 장기적 질병의 하나로 근위축증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성과 연결된 열 성질병이다. 진행성이며, 남자에게서 20 : 100,000의 비율로 발생한다. 출생 시 아동들 은 정상이고, 초기에는 정상비율로 성장하지만, 서고 걷는 것이 약간 지체된다. 환자는 어색한 걸음(clumsy), 뒤뚱걸음(waddling), 절음걸이(gait)를 발달시키고, 계단을 오르 는 것에 어려움을 갖는다. Gower Sign이 이 시기에 나타난다. 약 10세경에 환자는 휠체 어에 의지하게 된다. 예후는 좋지 못하다. 10대 혹은 20대 초에 사망한다.
ductus reunions 결합관: 와우에 내림프를 이동시켜 중간계와 함께 구형낭으로 연결하는 관
Duffy system 듀피 시스템: 논리에 바탕을 둔 이 시스템은 사지가 마비된 뇌성마비 학생 들을 가르치는 특수학교 교사가 팔을 들어 올리거나 손을 무릎 위에 놓는 등, 471개의 대근육 운동을 이용한 사인 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Duffy, 1977). 일부 사인은 발성(주 로 모음)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는 음성 출력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통상적으로 일반 적인 범주에 관한 사인이 먼저 나오고 이어서 세부적인 범주가 나온다. 예를 들면, 일 요일은 한 주일을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일요일(SUNDAY)은 날(DAY)이 먼저 나오고, 하나(ONE)가 이어서 나온다. 알파벳과 숫자가 이용된다. 따라서 소수의 기본적인 동작 들이 거의 500가지의 사인을 산출해 내기 때문에, 이 시스템은 대근육 운동 통제가 제 한적인 사람들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일요일(SUNDAY)과 같이 한 개의 개념을 부호화하 는 데에, 둘 혹은 그 이상의 제스처가 필요하기 때문에 표현의 속도가 늦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요약하면, 기구를 사용한 시스템의 사용이 바람직하지 못하거나 사용이 어려 울 때, 종종 Duffy 시스템은 폐쇄된 환경(예; 가족 구성원들과 의사소통할 때)에서는 매우 생산적일 수 있다.
dumbness 벙어리, 무언: 음성 언어를 소리 낼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지 못한 상태, 또 는 이전에는 말을 할 수 있었으나 어떤 원인으로 그 능력을 상실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농아(聾啞)인데, 농아는 귀머거리 라서 귀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언어를 익히지 못해 말을 할 수 없게 된 경우이다. 그 밖에 들리기는 하나 말을 할 수 없는 청아(聽啞)와 실어증이 있다. 농아는 유전이나 태 생 시 모체의 이상 등에 의한 선천적인 원인으로 인한 경우와 어렸을 때의 병이나 사 고, 약물 중독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고도의 청각장애를 일으켜 귀를 통한 언어 320 dumbness 학습을 하지 못하였으므로, 언어능력이 발달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조기에 청각 이상을 발견하여 의학적으로 청력의 회복,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언어치 료 전문가의 치료를 받고 그 지시에 따라 조금이나마 남은 청력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언어의 올바른 발달을 촉진하는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구화법(口話法)'에 의한 교육 이 실시되고 있으나, 만 6세의 의무 취학기까지 방치해 두면 그 효과가 낮다. 이와 같 은 교육적 조치가 미흡하여 중증의 청각장애자의 대부분이 이른바 벙어리가 되어'수화 법'에 의한 생활을 하고 있다. 청아는 발성기관의 결손, 운동장애, 언어중추, 언어계로 (言語系路)의 발육장애 등으로 인한 것 이외에도 실어증의 후천적인 언어중추장애나, 지능 전체의 심한 저하에서 오는 백치 또는 정서장애 ·자폐증 등으로 대인관계를 단절 하는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를 청아라고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 직 그 범위가 명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