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ic memory 영상기억: 시각적 감각기억(visual sensory memory)을 말한다. 매우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양의 정보가 저장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시각감각의 기억이다. 우리는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어떤 장면을 보고, 그 장면에 대해 비교적 뚜렷하고 완전한 심상을 가질 수 있는데 이것이 영상기억의 예이다.
iconic symbol 아이콘 기호: 표현하는 대상과 유사한 그림이나 기호.
iconicity 도상성: 상징과 상징이 나타내는 지시물 간의 시각적인 관련 정도를 나타내며, 상징과 그 지시 대상에 대해 품고 있는 어떤 연상을 의미한다.
iconics 상 제스처: 구체적인 행위나 사물을 표현하는 움직임으로, 동반된 구어와 의미적으로 관련이 있다.
iconographic 도상학적: 상징성, 우의성(寓意性), 속성 등 어떤 의미를 가지는 도상을 비교하고 분류하는 미술사 연구방법. 아이코노그래피는 그리스어의 에이콘, 즉 아이콘(이미지, 상 등의 뜻)에서 유래한 말로, 이 말이 도상학의 의미를 지니게 된 것은 19세기의 고대학에서, 회화나 조각, 화폐, 메달, 보석 등의 조상(彫像)을 대상으로 그리스, 로마의 초상을 연구한 데서 비롯되었다.
id 이드, 충동: 행동을 촉발시키는 유기체의 내적 상태 또는 조건의 총칭. 요구, 욕망, 동인 등과 비슷한 개념으로 일반 심리학에서는 동기로, 정신분석에서는 특히 충동이라는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 영어의 Impulse, 독일어의 Drung의 역어이기도 하며, 이 경우 반성이 수반되지 않고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되어 나타나는 힘을 가리킨다. Freud는 충동을 크게 3기로 설명하였는데, 초기에는 자아 충동과 성 충동의 대립이었다가, 중기에는 리비도로 전환되고, 후기가 되면 죽음의 충동(Tharatos)과 삶의 충동(Eros)의 대립으로 구축된다고 주장하였다. 이 방법론적인 사고방식은 대립 개념으로 충동의 구조를 밝히려고 하는 특색이 있다. 초기에는 자기 보존의 자아 충동과 성충동이라는 2가지의 충동이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는데 식욕과 성욕으로 대응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충동을 병렬적 분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보존의 자아 충동은 성 충동의 발생을 분명히 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예컨대 유아는 어머니의 젖을 빠는데, 그 때 경험한 만족감은 손가락을 빠는 것으로써 재현되는데 이것이 성 충동의 싹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같이 자기 보존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손가락 빨기가 강박적으로 되풀이되는데서 성 충동의 발생을 인정할 수 있다. 중기에는 자기애적인 성 충동은 신체의 일부분인 성감대라고 불리는 신체부위의 자극에 의한 것이지만, 신체의 일부분이 아니라 신체 전체가 성 충동의 대상으로 되면 자기애가 생기게 된다. 여기서 성충동은 일원적으로 리비도라고 불리는데 리비도는 자기 자신에게 향해지거나, 타인에게로 향해지기도 한다. 후기에는 자아 충동과 성 충동을 일괄하여 삶의 충동이라고 부르고, 이것에 대립하는 개념으로서 죽음의 충동이 문제로 나타난다. 이 죽음의 충동은 그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을 이루는 원칙을 철저히 한 것이다.
idea 사고, 생각, 아이디어: 모든 정신적인 이미지나 개념으로서 본질상 직접적인 감각은아니다.
idea unit 관념단위: 사고 단위. 10~13세 사이에 2배가 많아짐.
ideal self 이상적인 자아: phenomenological approach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