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inois Test of Psycholinguistic Abilities-3(ITPA-3) 일리노이즈 심리언어능력검사: 유치원 아동들에 대한 포괄적인 진단검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1951년에 시작되어, 1961년에 실험판 ITPA가 나오게 되었다.1969년 Kirk가 고안한 공식적이고 표준화된 평가도구. 생활연령이 4세 이하의 아동에게는 덜 유용하지만, 2~10세 아동에게 사용될 수 있다. 청각 수용(auditory decoding), 시각 수용(visual decoding), 시각 연속 기억(visual sequential memory), 청각-음성 연합(auditory-vocal association), 청각연속 기억(auditory sequential memory), 시각-운동 연합(visual-motor association), 시각 폐쇄(visual closure), 구두 표현(vocalencoding), 문법적 종결(grammatical closure), 수화 표현(manual expression), 청각 폐쇄(auditory closure), 음 합성(sound blending) 등의 12개 하위검사가 있다. 이들 하위검사들로부터 얻어진 점수들을합하여 심리언어 연령을 산출하거나 개별 측정 점수들을 산출한다. 이들 점수들을 그래프로 그려서 각 아동의 심리언어 능력을 나타낼 수 있다.

illiteracy 문맹, 비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장을 읽고 쓰지 못하는 ‘순문맹’과 자기이름, 친구와의 짧은 편지, 간판, 광고 문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단어나 문장은 읽을 수 있으나 쓰기는 전혀 불가능한 ‘반문맹’으로 분류할 수 있다.

illocution 언표: 화자가 의사소통을 할 때 나타내는 모든 의사소통 행위의 의도. 화자가자신의 말에서 나타내려고 하는 방식을 설명하기 위한 구어-행위 이론에서 사용하는 용어. 실례들로는 약속하기(promising), 요구하기(demanding), 유감을 표시하기(regretting), 감사를 표하기, 설명하기, 보고하기 등과 같이 발화(verbalizing)를 할때 화자가 수행하는 것들. cf: locutions; perlocution.

illocution force 발화 수반력: 요청이나 약속과 같이 의도된 기능을 갖는 발화행위.

illocutionary act 발화수반행위: 발화행위에 뒤따라 발생하는 약속, 명령, 질문, 진술,강요 등의 행위를 가리키며, 언어행위의 핵심이다.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은 각각 진술, 질문, 명령의 발화수반행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문장 유형의 발화로 관련된 발화수반행위를 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구분하기도 한다.

illocutionary communicative behaviors (언어이전의) 의도적 의사소통 행동단계:11~14개월경의 유아는 의도적인 의사소통 행동을 보여준다. 의도적인 의사소통이라 함은 유아 자신이 신호를 보내기 이전에 그 신호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서, 어떤 행동적인 결과를 초래하리라는 인과관계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 목적이 달성되거나 그렇지 못하리란 확신이 설 때까지 계속해서 의사소통을 시도해보는 것이다. 이 시기의 유아의 의사소틍은 의도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성인의 주의를 충분히 끌지 못했을 때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라도 그 목적을 성취하려고 시도한다. 예를 들어, 과자 봉지에 손이 미치지 못할 때 손을 뻗쳐 보기도 하고, 말이나 소리를 내 보기도 하며, 엄마와 과자봉지를 번갈아 쳐다봄으로써 그 의도를 명확히 보여주기도 한다.

illocutionary force 발화 수반력: 요청이나 약속과 같이 의도된 기능을 갖는 발화행위.

illocutionary stage 언표내적 단계: 아동이 의도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하는 의사소통 단계.

illusion 착각: 현실감각의 잘못된 해석. 인지한 사물을 잘못 해석하는 지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