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inal ending 선어말어미: 용언의 어간과 어말어미 사이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의 총칭. 종래에 보조어간이라 불린 형태들이 여기에 속하는데, 어말어미에 대립된다. 용언이 활용을 할 때, 용언의 어간에서 가장 먼 거리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를 어말어미(final ending)라고 하는 데 선어말어미(prefinal ending)는 그 출현위치로 보아 그보다는 선행하는 위치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를 말한다. 예를 들어 '잡―'이라는 동사의 어간이 '잡다, 잡아, 잡게, 잡고, 잡지, 잡으면, 잡으니' 등과 같이 활용하는 경우, 활용형은 다만 '잡―'이라는 어간에 '―다, ―아/어, ―게, ―지, ―고, ―으면, ―으니' 등과 같은 어말어미가 연결되어 이루어지게 되나, '잡았다, 잡았었다, 잡겠다, 잡으셨다, 잡으시겠다, 잡더라, 잡는다' 등과 같이 활용하는 경우는 동사의 어간 '잡―' 뒤에 선어말어미 '―있/었―, ―겠―, ―으시―, ―더―, ―느―' 등과 같은 형식이 나타나고, 그 뒤에 '―다/라' 등과 같은 어말어미가 연결되어 활용형을 이루게 된다.

prefix 접두사: 기본 형태소 앞에 첨가된 형태소.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기 위해 다른 단어의 어간 앞에 붙이는 단어 혹은 음절. 예) unstable. affix, morpheme 참조.

prefrontal activation 전전두엽 활성화: 전전두엽의 근적외선 검사에서는 산소화 헤모글로빈 농도, 조직의 산소화 지수, 표준화된 조직의 헤모글로빈 지수의 지수가 증가될수록 전전두엽 부위가 활성화 된 것으로 해석된다.

prefrontal anomia 전전두 명칭 실어증: 일반적으로 전전두엽 영역의 병변에 의해 발생하며 연결피질 운동 실어증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문제로는 단편화 또는 전체-부분 오류를 보이고, 이전에 정확하게 산출했던 이름에 대해서도 부정확한 보속증을 나타내며, 과대 구어 착어증은 개념과 명칭을 확장하여 연결해 일어나는 증상이다. anomia 참조.

prefrontal cortex 전전두 피질: 전두엽의 앞쪽인 이마 쪽에 위치하는 부분을 말하는데, 주요 기능은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고, 결정을 내리고 일을 계획하게 된다. 전전두엽의 손상은 어떤 일을 계획하기가 힘들어지고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능을 집행 기능(executive function)이라 한다. 뇌의 발달에 있어 18-21세 이상이 되어야 성숙하는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prefrontal lobe 전전두엽: prefrontal cortex 참조.

preintentional communication 전의도적 의사소통: 의도적 의사소통을 하기 이전의 단계로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지만, 이 시기의 신호들은 즉각적인 목표 성취에 제한된다.

prelexical stage 어휘 전 단계: 아동이 초기에 맥락 의존적 단어를 사용할 때 이들이 이해하는 단어의미와 성인의 단어의미에 대한 표상이 다르므로, 일부 학자들은 맥락 의존적 단어가 진정한 단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Behrend(1990)은 이러한 단어들이 언어를 구사하기 이전의 아동이 팔을 뻗거나 가리키는 제스처와 유사한 것으로 특정 상황에서 하는 반응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Behrend는 이러한 맥락 의존적 단어를 전어휘적 용어로 표현하였다.

prelingual 언어이전의: 언어 습득 이전의 시기. 예) 언어습득이전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