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requisite knowledge 수행 지식: 특정 내용에 관한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 대상자가 미리 갖추고 있어야 할 지식과 능력. 학습에 필요한 필수적인 지식 및 능력과 그 학습을 돕는 역할을 하는 보조적 지식 및 능력으로 구성된다.
PRES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척도: PRES는 2세부터 6세 취학전 아동의 전반적인 언어발달 척도로서 개발한 것이다. 검사의 평가문항은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하위검사로부터 인지능력과 관련되는 의미론적 언어능력, 언어학적인 지식과 관련되는 구문론적 언어능력,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관련되는 화용적 언어능력을 포함한다. 검사의 결과를 통하여 전반적인 언어발달 연령, 언어지수와 백분위 점수를 제시함으로써 언어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혹은 언어발달에 지체가 있는지의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간 차이를 분석할 수 있다.
presbycusis 노인성 난청, 자연 청력 손상: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되는 청력손실을 말한다. 이것은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그 징후가 보통 60세가 되어야 나타나고, 남성이 여성보다 영향을 더 심하게 받는다. 고주파수의 음이 영향을 먼저 받으며, 그 장애가 점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서 저주파수의 음을 듣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노화가 원인이 되어 내이에서부터 뇌의 청각 중추에 걸쳐 일어나는 난청. 청력손실을 유발할 만한 이과적 질환이 없고, 귀 수술 경험이 없었으며, 과거에 장기적인 소음 노출, 급성의 강한 소음 충격, 이독성 약물의 사용,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성 질환 등의 병력이 없고, 이경 검사상 정상 고막 소견을 보인다. 40~50세에 이미 청력이 상당히 악화된 사람이 있는 반면 70~80세에도 난청상태에 이르지 않은 사람도 있다. 청력의 악화는 중이, 내이, 청신경, 청중추 등 청각계 전반에 걸쳐 기능저하 증세가 복잡하게 얽혀 일어나는 것이지만, 그 주체가 되는 것은 와우모세포(蝸牛毛細胞)와 청신경세포의 퇴행변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노인성 난청은 감음성 난청이고, 양쪽 귀 모두 악화되어 있다. 또한 청력악화는 일반적으로 저주파음에 대한 것보다 고주파음에 대하여 심하고, 청력도는 고음점경형이 된다. 그리고 신경세포의 퇴행변성이 현저할 경우에는 순음청력악화의 정도와는 불균형적으로 어음청력이 악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보청기는 최적 조절 후 3개월 이상 사용자, 중등도 난청부터 고도 난청 사이의 감각신경성 난청인 60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presbyglutition 노인성 삼킴: 노인에게 관찰되는 삼킴 기능.
presbylaryngis 노인성 후두: 성대 근육이 노화하면서 갈라지고 점차 거칠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는 증상. 목소리 변화 외에도 식사 중 사래에 걸리는 일이 잦다.
presbyophrenia 노인성 치매: 노년기 치매로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기억력의 손실, 장소 등의 지남력 손실, 작화증 등이 존재하나 행동 및 사고는 비교적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presbyopia 노안: 눈의 노화현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45세가 지나면 눈의 조절력이 감퇴되어 신문이나 책을 보는데 지장을 느끼기 시작한다. 사람의 눈에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있다. 가까운 물체를 볼 때는 모양체의 근육이 수축하고, 수정체의 탄력성으로 수정체의 표면이 볼록해져 굴절력이 증가하게 죄어 물체의 상을 망막에 맺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조절력은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나빠지게 되어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보는데 어려움을 생기게 된다. 노안은 본래 근시가 있는 사람보다 원시가 있는 사람에서 더 빨리 나타난다. 치료는 안경으로 교정을 하고, 이 때 최소한의 도수로 교정함으로써 조절력을 남겨두어야 하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도수를 조정해 준다.
presbyphonia 노인성 발성문제, 노인성 음성문제: 노화 관련 음성의 퇴화로서, 성대가 구부러지고 성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기 때문에 약하며 기식성 목소리를 유발함. 후두와 관련된 특정 질환이 없으면서 노화와 관련된 해부학적·조직학적인 변화와 기능의 감소로 인한 음성변화를 의미.
preschool 취학전, 학령기 이전, 유치원: 초등학교 취학 전의 아동을 위한 교육기관. 유치원에 들어가는 연령은 나라에 따라 다르나 3세부터 시작하는 나라가 많다. 그 보다도 어린 영유아를 수용하여 보육하는 시설은 어린이집으로 불려 유치원과는 구별된다. 유치원이라는 명칭은「아동의 뜰」「아동의 집」을 의미하는 독일어 킨더가르덴을 옮긴 것으로, 독일의 교육가 프뢰벨이 처음으로 명명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