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sic bite 위상성 교합: 1. 잇몸이나 치아를 자극할 때 일어나는 일련의 턱의 개폐처럼 보이는 리듬식 교합과 풀림(유리) 패턴. 정상유아에게서 출생 시에 나타나고, 3~5개월까지 자동적인 수준에서 계속된다. 점차적으로 보다 더 조절된 교합으로 대치된다. 2. 어린 유아들에게서 발견되는 원시적인 동작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로, 뇌성마비 혹은 발달지체 아동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phasic bite reflex 깨물기 반사: 치아나 잇몸에 자극이 오면, 대개의 경우 입에 우유병이나 젖꼭지를 놓을 때 아기는 작은 턱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일련의 움직임으로 관찰되는 리드미컬한 물기-놓기 패턴을 보인다.
phenomenological approach 현상학적 접근법: 종종 심리학에서, 정신분석에 반대되는 반작용으로 간주되는 접근법. Carl Rogers가 발전시켰다. 인격(성격: personality)을 무의식적 정신(mind) 내에서 발생하는 하나의 충돌(conflict)로 간주한다. 하지만, 인격은 개인이 중요한 사건들을 지각하고 해석하는 방식이다. 이 접근법 내에서 속하는 몇몇 이론들을‘인간적인(humanistic) 이론들’이라고 하는 반면에, 다른 이론들은 자아(the self) 이론이라고 한다. Rogers의 자아 이론 가운데 중요한 부분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아상(self image)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것인데, 이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위에서 발생하는 세상과 사건들을 어떤 식으로 지각하는가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종종 지각된 자아(perceived self)라고 한다. 개인은 또한 현재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비교하여 앞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들을 한다. 이러한 생각들을 이상적 자아(ideal self)라고 한다. 자기실현(self-actualization)은 사람들이 자신이 되고자 하는 것들을 선택하고, 이러한 목표를 향해 후퇴하기보다는 앞으로 전진해 나갈 때 실현되는 것이다. 최상의 경험은 사람들이 자기실현 과정을 극복해 나갈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게 되기 때문에, 대개 이러한 경험은 성취감(fulfillment)과 행복감으로 나타나게 된다. 통상적 개념으로 비추어볼 때, 이러한 접근법은 세상에 대한 자신의 경험들과 그 경험들에 대한 반응을 분석해야 한다는 점에서 주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phenothiazines 페노티아진: 정신분열증(schizophrenia)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 중의 하나. 이 약물의 근원은 클로르프로마진(chlorpromazine; Largactyl)이다. 이 약은 보통 구강, 근육, 혈관 등에 투여한다. 이 약물은 나른함(drowness), 저혈압증(hypotension), 저온체증(hypothermia), 희귀성 담즙분비정지, 황달 증세(cholestatic jaundice)(약물 복용을 중지했을 때 재발하게 됨), 파킨슨씨 증후군, 운동이상증(dyskinesias) 등의 약간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phenylketonuria 페닐케톤뇨증: 중도지체를 유발할 수 있는 유전적 대사장애. 현재는 출생 시 발견할 수 있고 특수 식이요법으로 유해한 영향을 막을 수 있음. 1963년 Mabry 등이 설명한 질병. 이 병은 염색체 열성(퇴행)(autosomal recessive)(chromosomes 참조) 상태이다. 이 병은 유전자 내에 특정한 화학성분이 부족한,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의 신진대사이상이다. 만약 Guthrie 검사를 통해 이 병의 존재유무가 확인될 경우에는 완전히 예방가능하다. 아동은 평생 동안 페닐알라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특별한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 만일 이 질병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지적장애, 소두증, 발작 등이 발생하게 된다. 얼굴은 대체로 둥글며, 미간이 돌출하고, 눈 주위의 주름이 나타난다. 사시(strabismus)도 종종 나타난다.
phenytoin 페니토인: 항경련제 및 심장억압제로서 소발작을 제외한 모든 형의 간질과 항부정맥제로 쓰이며, 경구적으로 투여한다. epilepsy 참조.
philtrum pl. philtra 인중: 비중격 바로 밑에 있는 윗입술 표면의 침하된 부분.
phobia reaction 공포반응, 공포증: 특정 대상이나 사건에 대하여 지나치고 객관성이 없는 공포나 두려움이 유발되는 경우의 증상을 공포반응이라 한다. 공포반응이란 비합리적인 공포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공포반응은 폐쇄공포증(좁은 공간에 갇히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이 공포증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승강기를 이용하지 못한다)과 광장공포증이다. 공포증은 아동기에 고전적 조건형성과정을 통해서 획득될 수 있다. 뱀, 앰브런스 또는 장난감 풍선을 보면 공포에 질리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공포증은 그 개인의 삶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에, 많은 군중이나, 그 사람의 생활 유형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하게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을 야기할 수 있다. 공포증 환자의 60%는 본질적으로 광장공포증을 가지는데, 2:1의 비율로 남자에게서 발생률이 더 높다. 공포증의 8%는 본질적으로 사회적 공포증인데, 이 경우 남자에게서 더 많은 비슷한 발생률을 보이며, 동물 공포증은 전체 공포증의 20% 정도로, 남․여 각각 동일 발생 비율을 보인다. 공포증 치료에 대해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심리치료는 행동치료이다.
phobic anxiety disorder of childhood 소아기 공포성 불안장애: ICD-10에 의하면 소아기 공포성 불안장애는 두려움으로 발달학적 단계의 특정 시기에 나타나며, 어느 정도까지는 대부분의 소아에서 나타난다. 6세 이전에 발병하고, 그 정도가 유별나며, 사회기능문제가 수반되고, 범정서장애의 일부는 아니다. (DSM-Ⅳ-TR에서는 이 장애를 소아에 국한된 특이진단으로 보지 않고 성인진단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