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at 프랏 음성분석 프로그램: 간단한 음성분석부터 복잡하고 전문적인 처리까지 가능한 도구로서 발성된 소리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그 특징을 알 수 있게 하여 준다. Praat은 인터넷을 통하여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는 장점이 있다. Praat을 이용하면 음성녹음, 피치분석, 스펙트럼, 스펙트로그램, 포먼트, 강도분석 등 다양한 음성분석에 대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다.
practice effect 연습 효과: 검사 문항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결과로 검사의 수행이나 점수가 향상되는 것. 그러한 과제에서 연습이나 훈련, 대부분의 경우에는 같은 검사를 짧은 기간 내에 실시할 때 연습효과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검사 요강은 검사 재실시의 연습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과기간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같은 도구의 빈번한 실시가 필요할 경우에는 대안적인 판을 제공하고 있다.
practice stage of learning 학습의 연습 단계: 학습자는 새로운 기술을 배운 후, 목표기술에 능숙할 수 있도록 발달시켜야 한다. 연습 단계에서의 피드백은 정확하게 해당 기술을 수행하는 속도(speed)나 비율(rate)을 강조한다.
practice variability 연습 변이성: 맥락, 운율, 음도, 속도 등을 일관적으로 유지하면서 연습할 것인가, 혹은 변화적으로 둘 것인가에서 변화의 정도를 뜻한다.
Prader-Willi syndrome 프레더 윌리 증후군: 1956년에 Prader와 그의 동료들이 처음으로 진단한 병. 이 증후군의 증세로는 운동발달지체, 경도에서 중등도에 이르는 지적장애, 생식기 미성숙, 과식으로 인한 비만, 작은 키, 저긴장성(flaccid), 비만(특히 2세 이후, 거식증이 있어서 계속 먹기 때문이다), 연인두 기능 부전으로 인한 과대비성, 성기능부전 등이 특징인 염색체 이상과 관련한 증상. 언어 발달 지체가 전형적이다. 어떤 경우에 구어의 지체, 말더듬, 운동신경장애 또한 나타난다. 사시를 가지고 있으며, 안면 표정이 아몬드 모양을 띠고 있다. 다양한 수준의 정신장애를 가질 수 있으며, 엄청난 식욕과 호흡문제로 인해 결과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부모들은 아동에게 적절한 다이어트를 충고해야 한다. 하지만,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 출현율은 약 1:10,000이며, 발생률은 출생 시 1:25,000~30,000이다. 발병원인은 불명확하다. 다수의 연구자들이 이러한 아동들이 구어 및 언어 지체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했으며, 그 주요 문제점으로는 복합적인 조음오류, 명료도의 감소, 언어문제, 음성문제(일차적인 특징으로 과대비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비유창성과 이완형 운동구어장애(flaccid dysarthria) 또한 나타난다. 언어치료는 아동의 어휘, 구문, 음운 등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용론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치료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프로파일에는 공통된 특성들이 없기 때문에 아동 특성에 맞추어 개별화되어야 한다.
pragmatic 화용론의: 1. 화용론을 의미하는. 2. 기능적인, 유용한. linguistic component 참조.
pragmatic ambiguity 화용적 중의성: 발화의 화용적 특성에 의해서 생성되는 중의성. ‘토요일에 시간 있나요?’의 경우 발화 장면이 어떠한가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해당 장면에 따라 공부할 시간이 있느냐, 놀러 갈 시간이 있느냐 등의 의미를 갖게 된다. ambiguity 참조.
pragmatic aphasia 화용 실어증: 어떤 특정한 자극을 개념화하거나 상징을 조직하는 데 어려움을 나타내는 장애. 구어를 통해 어떠한 의미도 전달하지 못한다. 함축된 질문을 정확히 해석하는데 방해가 되는 화용적 결함에 기인된 실어증이다. Wernicke's aphasia 참조.
pragmatic approach 화용론적 접근법: 언어의 화용론적 측면이란 실제 상황적 문맥에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에 사용되는 말의 기능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화용론적 능력이란 말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의도와 상황에 맞게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듣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정상적인 아동들에게 있어서 3세 정도가 되면 대화를 부드럽게 이끌어 나가는 대화의 규율이나 과정들에 대한 이해가 많이 발달한다. 그러나 실제로 아동들은 언어를 통한 의사표현이 있기 전인, 약 10-12개월 정도에 이미 언어이전기적 의사소통 행위(prelinguistic communicative acts)들을 발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