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ttered word(SW) 더듬은 단어: 말을 더듬은 단어란 어떤 특정한 단어의 발화 바로 앞에 혹은 동시에 한 개 이상의 말더듬 행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Johnson은 전통적인 8개 범주를 수정하여 9개 범주에서 말을 더듬은 단어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말을 더듬은 단어와 정상적인 비유창성 모두가 정상 화자와 말더듬인의 구어에서 모두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비유창성과 말을 더듬은 단어와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 이를 구별하는 요인 중에 하나가 빈도이다. 어떤 말더듬인에게 이상의 범주 중에 맞지 않는 어떤 말더듬 행동을 설명할 때 소위 "기타" 범주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소리가 들릴 정도로 흡기를 하는 것, 혹은 혀를 앞으로 내미는 것 등은 "기타" 말더듬 행동으로서 서술해도 좋다. 일반적으로 이런 행동을 투쟁의 범주 내에 넣는다. 정상적인 비유창성이라도, 그 행동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일어날 때 병리적인 비유창성으로 한다는 주관적인 판단을 권도하(1989)는 병리적인 비유창성을 나타내는 사람이 분당 2회 이상 정상적인 비유창성 행동을 나타낼 때, 그 행동을 병리적인 행동으로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stutterer 말더듬인, 말더듬이: 정상적인 유창성 및 구어의 시간 패턴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
stuttering 말더듬, 유창성장애, 시간장애: 구어의 정상적인 유창성과 시간 패턴에서의 장애. 말더듬의 일차적인 특징들로는 소리가 나거나 나지 않는 막힘, 음 및 음절 반복, 음 연장, 삽입, 단어의 깨어짐, 돌려 말하기, 지나치게 긴장을 하면서 단어를 산출하기 등 중 한 가지 이상을 포함한다. 말더듬의 관련 행동이나 이차적인 특징에는 말더듬인이 일차적인 특징과 함께 사용하는 구어 근조직이나 다른 신체 부위의 습관적인 사용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징들은 병리적인 비유창성에서 풀려나거나 감추거나 수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말더듬은 신경근육학적, 호흡, 발성, 조음 메커니즘 등의 수준에서 나타날 수 있다. 병리적인 비유창성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의 연령, 성별, 말하는 상황 등에 따라 정상적인 수나 정도를 벗어날 수 있다. 음과 음절의 불수의적인 반복과 연장, 유창성의 중지를 의미하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투쟁이 나타난다. stuttered word 참조.형 태예정 의1. 정상적인 비유창성삽입"어, 저, 그런데, 음"이런 것이 높은 비율로 나타날 때, 말을 더듬은 단어에 대해 시작 계교로 계속 일어날 때.수정"나는 간다. -온다."이것이 높은 비율로 나타날 때, 자주 말을 더듬은 단어의 첫 음을 말하고는 수정할 때.미완성 "나는 갔다.-그 여자는 부산에 갔다." 이것이 높은 비율로 나타날 때, 말을 더듬은 단어의 부분을 말한 다음에 다른 구를 말할 경우.구의 반복"나는 갔다. 나는 갔다." 시작 계교로 사용하는 방책일 경우, 높은 비율로 나타날 경우, 말을 더듬은 단어 다음에 올 경우.쉼"나는 (쉼) 갔다." 높은 비율로 나타날 경우, 비정상적인 얼굴 표정, 찡그림, 고정된 입모양 등을 수반할 때 비정상적으로 시간이 너무 길거나, 비일상적으로 시간이 너무 길거나, 비일상적인 장소에서 일어날 때.Ⅱ. 말을 더듬은 단어단어 전체 반복"나는 나는 갔다."낮은 비율로 나타나고 단지 한 번만 반복할 경우, 쉼 때문에 각 단어가 분리될 경우.단어 부분 반복"나는 가가가가갔다.""나는 ㄱ ㄱ 갔다."연장"나는 가 았다." 투쟁 투쟁을 수반한 위와 같은 어떠한 말을 더듬은 정상적인 비유창성. 혀를 내미는 것. 단어를 발화하기 바로 전에 얼굴을 찡그림 등과같은 어떠한 이차적인 특징.
stuttering associated with acquired neurological disorders 후발성 신경인성 말더듬, 후천성 신경인성 장애와 관련된 말더듬: 성인기에 신경병리의 발생으로 발생한 말더듬.
stuttering block(s) 말더듬 폐쇄, 막힘: 말더듬인들이 긴장하여 구어를 산출하는데 방해받게 되면서 말더듬 폐쇄가 발생한다. 아무 소리가 나지 않거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연장과 음이나 음절의 어떠한 반복이라도 말을 더듬은 폐쇄로 간주한다. 1음절 이상의 단어전체 반복과 구 반복, 말을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는 것 등은 폐쇄로 간주하지 않는다. 말을 하려고 할 때 말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 막혀서 말을 이어갈 수 없는 현상을 말더듬의 "막힘 현상(blocking)"이라고 한다. 한 번 막히면 여기에서 빠져나오기가 퍽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 막힘 현상도 낱말 또는 문장의 처음 부분에서 생긴다. 말을 더듬는 사람이 반복 현상에 더하여 막힘 현상까지 나타나면 말더듬의 증상이 반복 현상만 있을 때보다 악화된 상태를 말한다.
stuttering hexagon 말더듬 육각형: 말더듬인의 만성적인 말더듬을 적절하게 표현하기 위해 John C. Harrison이 개발한 모델이다. Harrison은 말더듬이 사람의 생리적인 반응, 행동, 감정, 인식, 믿음, 의지로 구성된 결합체계의 산물이라고 제안하였다. 이 결합체계는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이를 점으로 그어 육각형을 만들 수 있다. 각 점은 다른 모든 점과 서로 연결된다. 이 점들 간 상호작용이 발생하고, 이러한 결합체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어떤 한 점만 변하게 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말더듬 치료가 힘들고, 치료 후에서 재발이 빈번하고 주장하였다. 이를 해결하려면 말의 유창성 자체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말더듬을 유발하는 육각형의 결합체계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말더듬을 사라지게 하려면 그 말더듬을 유발하는 육각형의 모든 점들을 모두 동시에 바꾸어 연관되지 않은 하나의 점들로 모두 분해해 버려야 한다. 이 말더듬의 육각형을 받치고 있는 우리들의 행동, 감정, 인식, 믿음, 의지, 생리적 현상을 바꾸어야 한다. 말더듬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전체적이고 광범위한 전략을 세울 때 우리는 지속될 수 있는 유창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노력은 말더듬에 대해 다른 인식을 가지는데 많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stuttering in unison 같이 더듬기: 임상가와 말더듬인이 동시에 같이 말을 더듬는 훈련을 "같이 더듬기"라 하는데 책을 같이 읽거나 책의 내용을 둘이 다 외워서 같이 암송하다가 말더듬인이 더듬으면 임상가도 똑같은 형식과 행동으로 같이 더듬는다. 그러다가 점차 말더듬인이 사용하는 투쟁 행동을 임상가가 조금씩 변형시켜 가며 말더듬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말더듬인이 이 훈련의 진가를 알고 좀 더 쉽게 말을 더듬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된다.
stuttering intervention program: Pindzola(1987)의 3학년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평가 절차, 부모 상담 및 중재 절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stuttering interview 말더듬 인터뷰(SI): Ryan이 개발한 말더듬 진단도구로서, 여러 가지 말하는 상황에서 말더듬을 평가하기 위한 샘플을 수집하여, 말더듬의 비율들을 탐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터뷰 양식으로, 이러한 인터뷰에서 얻은 자료들은 환자를 선택하고 적당한 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해 준다. 말더듬 인터뷰 양식은 아동용과 성인용의 두 가지 형태로 개발되어 있으며, 실시하는 데는 약 40분이 소요되며 비교적 실시하고 채점하기가 쉽다. 말더듬 인터뷰 양식을 통하여 환자로 선택되는 경우는 3 SW/M(분당 더듬은 단어 수) 이상의 말더듬은 단어 비율 혹은 1이상의 심한 정도 비율일 때이다. 임상가는 여러 가지 항목을 다시 체크하기 위하여 전체 인터뷰를 녹음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