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sthesis 체감각, 체성감각: 척수신경 후근의 감각신경가지들을 통해 일어나는 전신감각. 움직임, 위치, 촉각, 근육의 긴장도에 대한 감각이다.
somesthetic 체감의, 체성감각의: 신체에 대한 의식적인 감각적 자각을 나타내는. 보통, 덥다든지 춥다고 느끼는 것이 체감이다. 체감은 체표면의 열교환 상태에 따라 좌우되는데, 이것은 기온뿐만 아니라 풍속, 습도, 일사 등 기상요인이 종합되어 작용함으로서 결정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율 외에 착의나 거주상태 및 심리상태에 의해서도 변동한다.
somesthetic area 체성감각영역: brain에서 cerebrum, parietal lobe 참조.
somesthetic dysarthria 체감성 마비성구어장애: 구강 영역의 촉각적 변질로 인한 조음의 장애.
sometimes-but-not-always 가끔 그러나 항상은 아님: 때로 폐쇄되지만 항상 폐쇄되지는 않는 연인두 폐쇄 양상의 환자를 지칭하는 용어. 노력하면 연인두를 완전히 폐쇄할 수 있어나 오랫동안 폐쇄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sone 손: 감각상의 소리 크기의 단위. 청자의 청력 역치 위에 있는 40dB의 강도에서 1000Hz의 순음의 강도를 임의로 규정한 소리의 강도 척도의 기본 단위.
sonogram 음향도, 음향 기록도: 전기기계학적으로 산출된 소리에 대한 그래프로서, 종종 구어 음형대의 특징에 대한 연구에서 사용된다. sound spectrogram 참조.
sonorant 공명성, 향음성, 공명음, 자명음, 울림소리, 반모음: 1. 성도에서의 기류 장애를 수반하지 않는 소리. 유음, 비음, 측음 등과 같은 성도의 어떠한 방해(blocking)를 받지 않고 산출되는 [+sonorant] 자질음과 방해를 받아 산출되는 음[-sonorant]을 구별하기 위해 Chomsky와 Halle이 제안한 주요 분류 자질. 2. 조음기관이 접근하기는 하지만, 마찰성의 조음이 나타나지 않아서 음으로는 모음에 가까운 특징을 지니고 음절의 중심이 되는 일이 없는 점에서 자음의 성격을 아울러 지니고 있는 음. 그런 뜻에서 반자음 또는 비성절 모음이라고도 한다. 이중모음에 있어서 성절 모음과 결부된 활음 [j], [w]를 말한다. 이를 조음하려면 폐모음 [i], [u]를 발음할 때마다 마찰음이 나지 않는 한계 안에서 호기의 통로를 좁히면 된다. 반모음은 입술이나 혀가 일정한 위치에 있지 못하고, 후속되는 음의 위치로 즉시 이동해 가기 때문에 과도음, 곧 활음(gliding sound)라고 한다. 예를 들면, 국어에서 ㅑ[ja], ㅕ[jʌ], ㅛ[jo], ㅠ[ju]의 선행음 [j], ㅘ[wa]의 선행음 [w]가 이에 속한다. ㅟ[y]도 때로는 [wi]로 발음되는 일이 있다. 영어의 yes[jakə], 독일어의 Jacke 등의 [j], 영어 wel[wel]의 [w], 프랑스어 nuit[nyi]의 [y] 등이 반모음이다. 이러한 반모음에 대응되는 모음은 [i], [u], [ɯ] 등이다. consonant, manner of formation에서 참조.
sonority 공명도, 소노리티, 울려퍼짐, 울림도: 1. 어떤 음절들이 같은 조건으로 발음되었을 때에 그들이 청자의 귀에 도달하는 힘의 양이 다른데 이를 말하는 것으로 두음성의 음질자체에 의하는 것이다. 음도, 강세와 시간(duration) 등과 관계를 나타내는 강도를 검사하는 청각음향학에서의 현상. 2. 음의 충실도(fullness)나 공명. 강도. 볼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