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ch discrimination in noise 소음 상황에서의 구어 변별: 단음절로 되어 있고 음성학적으로 균형 잡힌 단어의 리스트를 선택하여 피검자의 검사하는 귀에 제시하면서, 경쟁 구어소음을 동시에 같은 귀에 제시한다. 소음 대 신호 비율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이 검사는 일상의 소리나는 환경에서도 실시할 수 있다.
speech discrimination score 어음이해도: 단음절어를 제시하고 얼마나 정확하게 인지하는지 백분율(%)로 나타내는 점수. 어음이해도(%)= 정반응 한 음절 수 / 총 음절 수 × 100. 단어인지도(word recognition score)라고도 한다.
speech discrimination test 구어 변별 검사: 1. 피검자의 청력 역치 상위 수준에서 구어를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구어청력 측정 검사. 일반적으로 10개 단어로 구성된 단어 리스트를 피검자에게 제시한다. 그 단어들은 음성학적으로 균형이 맞추어져 있다. 어음수용역치 보다 ±30dB 위에서 한 개의 리스트를 제시한다. 정확하게 따라한 반응을 백분율로 채점한다. 그 다음의 리스트는 앞에 실시한 리스트 보다 10dB씩 높은 수준에서 제시되어진다. 변별점수의 곡선은 그래프로 제시된다. 2. 청각장애를 가진 피검자의 구어 식별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검사자는 피검자가 이미 이해하고 있는 단어 50개를 제시한다. 이때 피검자는 들은 단어가 어떠한 것이었는가를 앞에 놓인 단어카드나 그림카드를 지적한다. 순음검사와 달리 구어식별검사가 가지는 의의는 실제 의사소통상황에서 사용되어지는 구어(단어)에 대한 청취수준을 알아봄으로써 실제적으로 청각장애아동의 언어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speech discrimination(SD) 구어변별: 다양한 언어음을 구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무의미음절들, 단음절, 다음절 단어, 문장 등을 피검자에게 제시하고 피검자는 그것들을 반복하거나 지적하여 여러 음들 사이의 차이를 구별하는 능력의 척도를 나타낸다. 이 검사는 일반적으로 40㏈의 감각수준에서 제시되는데, 이 수준은 최대 변별능력으로 얻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점수는 바르게 반복한 구어단위의 %로 결정된다. Syn: word discrimination score. audiometry 참조.
speech disorder 구어장애, 말장애: 구어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생긴 장애. 말을 산출하고 이해하는데 사용되는 신체적인 말초신경과 이들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는 근육의 결함으로 인한 장애. 호흡기관(폐, 기관, 기관지 등), 발성기관(후두 및 성대) 그리고 조음기관(입술, 구강의 각 조직, 비강, 입천장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장애. 구어장애를 그 증상별로 살펴보면 음성장애, 조음장애, 유창성장애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구어라는 것은 speech와 language를 포함하여 말한다. 그러나 이는 너무나 광범하고 포괄적인 용어이기 때문에, 언어치료 분야에서는 speech를 구어 혹은 말이라 하고, language를 언어라 하여 구분하는데, 우리말에서 언어라는 (speech + language = 언어)와 (language = 언어)를 구분하여 사용하기 위하여 후자를 기호(symbol)라고 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언어라는 것은 약속된 기호를 다루는 기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각 장애가 있을 때 speech disorder를 구어장애 또는 말장애라고 하고 있다. 장애라는 한자어 앞에 붙이는 용어를 일치시키는 것이 언어표현상 편하다는 점에서 구어장애라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language에 장애가 있을 때를 기호장애(symbolic disorder) 혹은 언어발달장애라 하여 큰 의미의 언어와 혼동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어장애의 경우 치료의 대상은 조음, 음성, 유창성 등이고, 기호장애 치료의 대상은 어휘, 문법, 의미, 화용 등이 된다. 각 장애는 크게 기질적/기능적 문제로 구분할 수 있다. 기질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그 문제가 심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경우 언어치료사에 의한 치료를 실시한다. 행동적 중재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외과적인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포함한 의학적인 처지를 실시한다. 이후 언어치료사는 대상자가 해결된 기질적 문제가 올바르게 기능할 수 있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기능적인 문제는 해부생리학적 문제가 없으므로, 언어치료사가 해당 기관이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대상자의 장애에 관하여 치료할 때, 대상자 및 대상자의 주변인이 광고 및 개인 블로그 등에서 얻은 정보를 언어치료사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잦다. 이 때 치료는 근거기반(evidence-based)하에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러한 부분에 관해서도 적절히 상담하여 잘못된 방향이 아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할 필요가 있다. 언어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면서 의사소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없도록, 혹은 그 문제를 되도록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언어치료사는 전인적인 가치 하에 대상자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전문가적인 지식 및 태도와 더불어 적절한 상담 기술을 가져야 한다.
speech disruptions 구어 붕괴: 말더듬 환자가 자신의 말이 깨어지는 현상으로 반복, 연장으로 정상적인 구어의 형태를 잃어버려서 말더듬이 겉으로 드러난다.
speech distortion 구어 왜곡: 조음의 결함이나 왜곡. articulation disorder에서 distortion 참조.
speech disturbance 구어장애, 언어장애: speech disorder 참조.
speech easy 스피치 이지: SpeechEasy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