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c comment 주제-언급: 언급한 주제가 형성되고 그 위에 정교화되는 과정. 아기는 눈길, 몸짓, 단어로 주제를 형성할 수 있다. 아기나 엄마는 그리고 나서 이를 정교화한다.
topic initiation 주제 개시: 대화를 위해 새로운 주제를 시작하는 화용적 언어기술.
topic maintenance 주제 유지: 갑자기 말이 끊기거나 새로운 주제를 언급하지 않고 같은 주제로 대화를 지속하는 것.
topic manipulation 주제 운용: 하나의 주제를 제시하였을 때 주제를 이탈하지 않고 주제에 적절하게 이야기하는 능력으로 주제 개시, 주제 유지, 주제 전환 등의 능력이 포함된다.
topic shift 화제 변경: 현재 논의 중인 화제로부터 변경.
topical coherence 화제 일관성: 담화 시 특정한 주제에 관하여 벗어나지 않고 그 주제를 유지하며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 갑작스러운 화제 전환은 담화를 어색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지해 나가는 화용론적 능력과 관련이 있다.
Topics to Learn Communication(TLC) 의사소통을 배우기 위한 주제: 1992년 J. Bruno가 고안한 TLC는 32개-LO(location overlay)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위한 MINSPEAK 응용 프로그램이다. 또한 8개-LO도 있다. 아동들이 8개 LO로 시작해서, 32개의 LO로, 마지막에는 128개의 LO로 나아가는 언어발달 단계를 따를 수 있다. 이 시점(128개 LO)에서, 사용자는 IEP+를 받을 수 있다. TLC는 2~10세 아동용으로 고안되었다. 8개 LO는 2~4세 아동들에게 사용할 수 있고, 32개 LO는 3~8세 수준의 인지/언어 수행 능력을 가진 아동들에게 사용할 수 있다. 어휘는 초등교육을 받는 아동들에게 적절하다. TLC는 기초어휘, 다목적 문장, 리듬, 노래, 책과 게임 등을 사용한다.
topographical analysis 형태분석: 상이한 형태의 말더듬 행동의 분류를 뜻하며, 심한 정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자주 투쟁하는 행동을 보이는 아동은 똑같은 빈도로 단어전체를 반복하는 아동보다 더 심한 것으로 평가된다. 말더듬을 주의깊게 형태분석하면, 임상가가 어떤 환자를 훈련하고, 그 진전과정을 결정하고, 치료 종료 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말더듬의 형태는 또한 어떤 예후적인 가치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여기에 관하여서는 충분한 연구가 되어있지 않다. 형태분석의 또 다른 측면은 이차적인 특징에 관한 것이다. 보통 이차적인 특징들은 구어 행동을 지배하고 있다. 말더듬이 구두 부분을 제거하게 되면, 손을 휘젓는 것, 눈을 껌벅거리는 것, 머리를 구르는 것, 혀를 앞으로 내미는 것 등과 같은 이차적인 특징들은 특별한 주의를 주지 않고도 없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차적 행동특징을 우리는 말을 더듬은 단어와 동시에 일어나는 투쟁 행동으로 간주한다. 이원적인 결정과 형태분석을 비교하자면 신뢰도면에서는 형태분석이 떨어지지만, 치료의 예후와 정확한 진단을 결정하는 데에는 형태분석이 훨씬 정확한 데이터를 준다.
topography 국소해부학: 해부학에서 신체의 어느 부위, 특히 정해진 표면 부위와 관련하여 설명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