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al perception 보편적 지각: 언어경험과 관련 없이 말소리를 음성학적으로 변별할 수 있는 영아들의 선천적 능력. 영아는 모국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음소들을 변별할 수 있으나 10-12개월이 되면서 모국어에서 대조되지 않는 말소리의 변별능력은 쇠퇴한다.

universal quantifier 전칭 양화사, 보편 양화사: 일반화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주어진 명제를 전부 포함하거나 아무것도 해당되지 않을 때 쓰인다. 예를 들면 모든, 모두, 전부, 전체, 어떠한 것이라도, 모든 ~에 관해서(for all), 아무것도, 항상, 전혀 등이 이에 해당된다. existential quantification 참조.

universality 보편성: natural phonological processes 참조.

universals 보편소: linguistic universals 참조.

unlearning process 고쳐 배우는 과정: 계속성 가설에서 치료는 환자의 구어와 화자로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증가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말이 어렵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면, 10번 말하라고 시켜서 3번 더듬었다면 7번 성공했다고 말해 주는 것이다. 유창성을 강화시키는 것, 부모들의 어떠한 요구나 제한적인 혹은 완전무결주의적인 경향을 다루는 것 등에 관한 일상적인 상담을 포함할 수 있다. 그런 기법들은 아동이 어려움을 예견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감소시키면 아동이 투쟁을 덜 하게 되고, 신체적인 긴장이 감소되고 예기가 줄어들고, 구어가 더 쉬워지게 될 것이라는 원리에 기초한 것이다. 말더듬의 예견과 구어와 연관된 투쟁을 제때에 감소시키기 위하여 Frick의 운동기법에서 사용한 구성하기(structuring), 운동 계획하기에서 구어의 깨어짐에 대한 자각을 개발하기, 유창성을 자각하기, 운동 계획 능력을 증진시키기와 같은 직접적인 방법과 의미론적인 재교육과 같은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한 것 같다. 치료에서 말더듬인이 구어가 어려운 것이라는 믿음을 고쳐 배우고 말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투쟁해야 된다는 것을 배우도록 도울 필요가 있는 점에서 "고쳐 배우는 과정"이라 한다.unmarked sound 무표성 말소리: 자연스럽게 보이는 말소리. 유표성 말소리보다 아동의 말소리발달에서 더 일찍 습득되고, 유표성 말소리가 음소 목록에서 첨가되기 전에 확립되는 경향을 보인다.

unmarked 무표: 유표(有標:marked)와 대응되는 개념으로 특별한 표지가 없는 언어요소. 유표·무표의 개념은 1930년대 프라하학파(트루베츠코이, 야콥슨 등)에서 사용된 것으로 최근에는 유표화이론(有標化論:markedness theory)으로 발전하였다. 대립하는 두 언어요소는 한쪽은 중성적이고 다른 한쪽은 적극적이다. 전자를 표시되지 않은 것, 즉 무표라 하고 후자를 표시된 것, 즉 유표라고 한다. 예를 들면, 영어는 boys-boy, birds-bird 등의 복수 ·단수의 대립을 보이는데, -s로 복수를 표시한 것을 유표라 하고 단수를 무표라 한다. 이것을 추상적으로 적용하면 dog와 bitch의 대립의 경우, 후자는 특히 암캐를 나타내므로 유표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무표의 형태가 훨씬 더 일반적인 의미를 지니며, 유표화한 형태보다 훨씬 더 넓은 의미를 나타내게 된다.

unmarked sound 무표성 말소리: 자연스럽게 보이는 말소리. 유표성 말소리보다 아동의 말소리발달에서 더 일찍 습득되고, 유표성 말소리가 음소 목록에서 첨가되기 전에 확립되는 경향을 보인다

unmitigated echolalia 비완화반향어: 변화가 없는 반복; 원래의 발화를 그대로 똑 같이 반복하는 것. echolalia 참조.

unmotivated 동기가 없는: 자극[유인]이 주어지지 않은. (정당한) 동기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