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학 사전         언어치료학 사전

언어치료학사전

새용어 등록

뇌종양, 두개 안에 생기는 종양

encephaloma

encephaloma: 뇌종양, 두개 안에 생기는 종양: 뇌실질(腦實質)에서 생기는 종양 이외에 도 뇌막, 뇌하수체 등의 내분비선, 뇌신경에 발생하는 종양 등을 모두 포함한다. 두개 내종양은 원발성(原發性)인 것과 전이성(轉移性)인 것으로 나뉜다. 원발성 종양은 그 최초의 발생부위 및 종양세포에 따라 병리학적으로 세분되어 있다. 진성 뇌종양과 만성 뇌종양 그리고 기생충 ․매독 ․결핵 등에 의한 육아종(肉芽腫)도 두 개내 종양으로 취급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뇌종양은 그 위치에 따라 특이한 증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크게는 소뇌천막(대뇌와 소뇌의 중간에 있는 뇌막)의 위와 아래의 종양으로 나눈다.

뇌좌상

cerebral contusion

cerebral contusion 뇌좌상: 외부 압력 및 충격에 의한 뇌출혈 또는 뇌손상. 뇌좌상은 대개 뇌진탕증을 포함하므로 초기에는 진단이 곤란하며, 의식이 회복되어 병소증상을 나타낼 경우에 비로소 뇌좌상 여부를 고려하게 된다. 그러나 뇌간손상일 경우에는 의식 장애가 장기간 지속되어 그대로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뇌진탕

cerebral concussion

cerebral concussion 뇌진탕: 두부충격의 순간에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의식 상실이 6시 간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뇌진탕

concussion of brain

concussion of brain 뇌진탕: 두부(頭部)가 외부로부터 심한 기계적인 충격을 받은 경우 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의식손실. 이때는 체반사도 소실된다. 격렬한 운동경기나 교통사 고 등의 경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가역적으로 완전 회복된다. 의식소실은 대개 5분 이내로 회복되는데, 혼수가 10분 이상 지속되면 뇌의 심한 손상을 의미한다. 일시적으로 섬망, 건망증, 자동증, 이완성 마비가 있으며, 깨어나면 두통을 호소한다. 외부로부터의 기계적 충격에 의하여 오는 뇌진탕의 발생 메커니즘에 대하여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눈에 보이는 뇌의 기질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기능적인 상해 가 나타난다. 어떤 의미에서 뇌진탕은 개체를 보호하기 위한 생리적인 방어기전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가벼운 뇌진탕은 역행성 건망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고차 원적 정신기능의 장애를 동반한다. 그리고 의식의 일시적 상실이 있는 중증의 뇌진탕은 호흡반사와 혈관운동기능의 일시적 상실을 초래할 수 있고, 동공확장과 같은 뇌간(腦 幹) 기능의 상해를 수반하기도 한다. 뇌진탕과 뇌좌상(腦挫傷)은 구별되어야 한다. 좌 상의 종류, 강도 또는 성상에 따라 두개골에 가해진 둔한 손상이 두개 내의 역학적 관 계 때문에 뇌에 손상을 입힐 수가 있는데 이를 뇌좌상이라고 한다. 뇌좌상은 유연한 뇌 조직이 두개골에 부딪혀서 뇌출혈이나 뇌의 부종으로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

뇌진탕

concussion

concussion 뇌진탕: concussion of brain 참조

뇌진탕후 증후군

post-concussional syndrome

post-concussional syndrome 뇌진탕후 증후군: 두부외상의 병력이 있으며, 쉽게 피로하고, 수면장애, 두통, 현기증, 불안, 초조, 성격변화 등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뇌척수막

meninges

meninges 뇌척수막: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막. 만약 뇌척수막이 감염되면 수막염(뇌막염)이 발생한다

뇌척수액

cerebrospinal fluid(CSF)

cerebrospinal fluid(CSF) 뇌척수액: 맑은 액체로서 혈장과 비슷하며, 뇌실계와 뇌와 척 수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하강을 채우는 유동액으로 전체량은 약 150cc이며 충격을 완 화시키는 기능을 함.

뇌출혈, 뇌일혈

cerebral hemorrhage

cerebral hemorrhage 뇌출혈, 뇌일혈: 뇌출혈이란 두개 내에 출혈이 있어 생기는 모든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출혈성 뇌졸중이라고도 한다. 뇌출혈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분 하고 있으나 크게 외상에 의한 출혈과 자발성 출혈로 구분할 수 있다. 뇌혈관의 출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뇌혈관 장애의 하나이다. 갑작스러운 의식장애, 이완성 반신마비 등이 발현하는 뇌졸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뇌동맥파열에 의한 뇌출혈 특히 고혈압증을 일으키는 동맥경화증에 이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