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thinking 메타 사고: 자신이 생각한 것을 다시 생각하는 것. 개념적으로 메타 인지(meta cognition)와 유사하지만, 사고를 통한 개념과 개념간의 연결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가능케 한다. 이는 생각의 확장과 더불어 휴대폰과 인터넷을 융합한 스마트폰과 같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다.
meta awareness 메타 인식: 사고의 대상으로 언어를 다룰 수 있으며 언어의 구조적 속성이나 특성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메타언어 인식에는 의사소통이 중단되었을 경우 발화수정하거나 청자에 따라 발화형태 변화시키기, 언어의 내용이나 형태에 대해 판단하기, 언어를 언어적 단위로 분할하기, 언어놀이, 비유적인 언어 이해하기와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meta-knowledge 메타 지식: 지식에 관한 지식. 문어에 관한 의식적 지식을 뜻한다.
metaverse 메타버스: 초월(meta)과 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IT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일상 기록(lifelogging), 거울 세계(mirror world), 가상 세계(virtual world) 등이 메타버스에 속한다. 최근 메타버스의 일종인 증강 현실을 활용한 언어치료 및 교육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metalinguistic awareness 메타언어 인식, 상위 언어 능력, 상위 언어적 인식, 초언어적 인식: 언어 및 언어의 규칙과 관습을 인식하고 나아가 그 인식한 바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발화나 다른 사람의 발화를 듣고 틀린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으며, 이를 적절히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언어의 본질과 기능에 대해 생각하고 반영하는 능력이라 정의할 수 있으며 구어의 구조적 특징을 조작하고 반영하는 능력, 사고의 대상으로 언어를 다루는 능력, 단어를 음절로 분절하는 능력, 단어와 참조물을 구분하는 능력, 단어를 구문론적 혹은 의미론적으로 판단하고 수정하는 능력, 문장의 불일치를 찾아내고 메시지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능력들로 구성된 인식능력을 의미한다.
metaphon therapy 메타폰 치료, 초음운적 치료: 개별음소의 정확한 발음이 목표가 아닌 상위음운인식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평가 및 조음치료 방법이다. 상위 음운인식은 합성, 변별, 탈락, 각운 및 두운 산출, 분리, 분절, 음소수세기 등의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1985년에 Dean 등이 고안하고, 1990년에 수정 출간되었다. 5세까지의 아동에게는 아주 효과적이지만, 7세 아동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①screening 선별:아동에게 그림의 이름을 명명할 것을 요구한다. 선별검사는 아동의 음운체계 과정을 평가하고, 임상가가 아동의 연령에서 산출하는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 문제영역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②probing 검사법: 선별검사에서 확인된 문제 영역들을 좀 더 철저하게 평가함. 반응을 양적 및 질적 기록형태로 기록한다. ③intervention 중재: 검사결과에서 적당한 전략을 이끌어낼 것이다. ④monitoring 점검: 모니터링하는 절차는 치료전략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규적으로 실시한다
metapragmatic awareness 메타화용 인식: 특정 맥락에서 표현하는 구어 상호작용 규칙을 인식하는 능력. 언어사용의 관습적 규칙을 반영하며, 맥락에 의존하여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metronome 메트로놈: BPM 템포를 지정해 주면 그에 맞춰 똑딱거리며 정확한 박자를 알려 주는 소형 기계. 최근에서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에 메트로놈 기능을 대신하는 프로그램들이 배포되어 있다. 말 속도 조절 및 말더듬 행동에 리드미컬한 구어 중재로 사용된다.
Metrical Scale of Intelligence Test 메트릭 지능검사: 1905년 Binet와 Theodore Simon은 정상적인 교육효과를 얻을 수 없는 아동을 가려내기 위해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지능검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처음에는 학교적성 검사를 위한 것으로, 학교에서 낙제할 가능성이 있는 아동들을 판별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Binet 시대 이후로, 이 검사는 학업에 대한 아동의 잠재력을 판별하고, 추론하고, 결정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계속하여 사용되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