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response theory 문항 반응 이론: 피검자가 어떤 문항에 하여 특정한 반응을 할 확률을 문항특성 및 능력의 함수로 나타낸 문항분석에 관한 검사이론이다. 문항반응이 론은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밖에 없는 잠재적 특성(latent traits)을 측정하기 위해 단 일차원성(한 검사를 구성하는 모든 문항은 하나의 잠재적 특성만을 측정해야 한다는 것)과 지역독립성(어느 특정한 검사문항에 한 반응은 다른 문항에 한 반응에 영향 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한다. 고전검사이론에 의한 문항분석에서는 결과가 표본 에 따라 변동적인 것과 조적으로 문항반응이론에 의한 분석결과는 문항모수불변성(문 항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특성 때문에 피검자 집단의 특성에 의해서 문항모수 추정치가 변화되지 않는다는 개념)과 능력모수불변성(피험자의 능력은 검사의 특성에 의해서 다 르게 추정되지 않고 고유한 능력수준을 갖는다는 개념)이라는 장점 때문에 오늘날 검사 개발 현장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item discrimination 문항 변별도: 어떤 검사를 구성하는 문항이 피검자의 수준을 변별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 문항 변별도가 높을 때는 높은 수준의 피검자는 정답으로, 낮은 수준의 피검자는 오답으로 체크할 확률이 높다. 문항 변별도가 낮을 때는 높은 수준의 피검자와 낮은 수준의 피검사 모두 정답, 혹은 오답으로 체크하여 수준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규준 참조검사에서는 문항변별지수가 .30 이상이 되는 것이 좋다.

item discriminating power 문항 변별력: 문항과 어떤 준거(criteria)와의 상관을 말한 다. 예를 들면, ‘자연검사’의 각 문항에 합격한 사람이 ‘자연에 관한 실제 응용능력 (준거)’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려야 그 문항이 제 구실을 다하는 것이다. 이러한 준거 와의 상관이 곧 문항 변별력이다. 이때 견주어 보는 준거의 종류가 내적 준거일 경우에 는 문항내적 일치도라 하고, 외적 준거일 경우에는 문항 타당도라고 한다. 그러나 계산 방법은 어느 쪽이나 마찬가지이며, 개 외적 준거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내적 준거로 서 문항변별력을 따진다. 내적 준거란 문항 검사 총점의 상관을 말한다.

item characteristic curve 문항 특성 곡선: 피험자의 잠재적 특성 혹은 능력과 문항의 답을 맞힐 확률 간의 함수관계를 나타낸다. 즉, 문항의 답을 맞힐 확률을 나타내는 곡 선이다. 일반적으로 S자 형태를 지니고, 가로축은 능력을 나타내고 세로축은 답을 맞힐 확률을 나타낸다. 가로축은 θ로 표기하고 평균을 0으로, 표준편차를 1로 변환하여 나 타낸다. 세로축은 P(θ)로 표기하며 0에서 1까지의 범위로 나타낸다.

item analysis 문항분석: 어떠한 검사를 개발할 때, 적은 수의 검사문항으로 높은 수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얻기 위해 신뢰도와 타당도가 낮은 문항들은 제거하고 높은 문항들만을 포함시키기 위해 문항 하나하나를 분석하는 과정을 말한다. 문항분석의 통계적 분 석에는 개 3종류가 있으며, ①문항난이도, ②문항내적 타당도, ③문항타당도(item validity)가 그것이다. 또 흔히 문항내적 일치도와 문항타당도를 합쳐 문항변별력(item discriminating power)이라고도 한다. 

literacy education 문해 교육: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을 중재하는 교육. 음소에 관한 중재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전반적인 능력에 필요한 문해 기술도 포함된다. 처음에는 음소와 소리를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고, 이후 단어와 문장을 해독하고 유창하게 읽는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literacy socialization 문해 사회화: 영유아 시기 주변의 책, 신문 등의 자료들에 노출되어 글자에 익숙해지며, 인쇄물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나가는 것.

literate language 문해 언어: 고도로 탈맥락화된 언어를 기술하기 위한 용어

literacy 문해, 문식성: 의사소통의 시각적 양상, 특히 읽기와 쓰기를 사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