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suppurative 비화농성의: 고름을 함유하고 있거나 형성하거나 방출하지 않는 것.Syn: nonpurulent.
noninflected words 비활용어: 어미 변화가 없는, 곧 활용하지 않는 단어를 말한다. 동사, 형용사 이외의 단어들은 모두 비활용어이다.
nonavoidance 비회피 접근법: 말더듬 수정법의 다른 말. 말더듬 수정법은 말더듬 행동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말더듬을 좀 더 쉽게 더듬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하여 말더듬에 유발하는 공포감과 그 공포에 관련된 회피행동을 감소시켜서 말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가지도록 한다. 중재에서는 말더듬 행동에만 초점을 두어 중재하는 것이 아니라 말더듬인들이 자신의 말더듬을 인식하고 자신의 문제를 확인하고 표현함으로써 말더듬는 순간에 수반되는 회피행동을 감소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nonavoidance therapy 비회피 치료: 말더듬에서 개인 내에서 회피경향을 감소시키거나 불안이나 공포를 증가시키지 않는 방식에서 접근경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법.
nonavoidance techniques 비회피기법: Luper & Mulder가 고안한 이 기법은 "말더듬인이 자신의 말더듬을 회피하지 말고 직접 맞서게 한다"는 개념이다. 아동이 자신의 말에 직접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역효과를 일으켜서 결과적으로 구어가 어렵다고 하는 인식을 아동에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직접 아동을 다루지 않고 환경을 다루는데, 특히 아동 말더듬이의 부모들을 다루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들은 이 기법의 적용과 발달 단계에서 "객관적인 태도"를 발달시키는데 주의하도록 제안하였다. "... 아마 공포를 느낀 상황 속으로 들어가도록 요구하고 직접적으로 토의하는 것보다 성공적인 말하는 상황들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더 쉽고, 덜 위험스럽게 공포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Luper & Mulder, 1964, p.113). 이 기법의 핵심적인 개념인 "객관적인 태도"는 말더듬이가 가족, 친구, 심지어 완전히 낯선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자신의 말더듬에 관하여 토의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이는 악화된 말더듬이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며, 아동이 "자기가 한 것에 대해 보다 더 수용적이고 보다 덜 정서적이 되도록" 아동을 격려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말더듬에 관해서 타인이 알게 하고, 또 그 말더듬을 감추거나 최소화시키려는 유혹을 이겨내도록 하는 것과 비록 말더듬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되더라도 말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 기꺼이(자발적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empty set 빈 세트: 이 방법은 목표음의 차이점이 학습을 촉진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아 동은 대립쌍의 차이점에 기초해서 음운 목록의 격차를 채우고 새로운 두 소리를 동시에 학습하게 된다.
frequency measure 빈도 측정: 특정한 자극 환경에서 보이는 행동의 횟수.
Vineland Social Maturity Scale 빈랜드 사회성숙도 검사: 일반적인 지적 능력의 측정이라는 견지를 떠나서 한 개인이 자신의 실제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개인적인 능력의 정도를 알아보는 발달 척도의 하나이다. Doll이 제작하였으며, 출생 후부터 25세까지를 측정할 수 있으며, 주로 일반 아동과 지적장애아의 사회적응 능력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이 척도는 모두 117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을 각 연령단계로 묶어서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피검자의 면접이나 교사 또는 보호자의 피검자에 대한 관찰기록을 통하여 그의 일상생활에서의 사회적 능력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검사 문항은 ①일반적인 자립 능력 ②식사에 대한 자립 능력 ③착탈의 능력 ④이동 능력 ⑤자기 지향력 ⑥작업 능력 ⑦의사소통 능력 ⑧ 사회화 정도 등의 8개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이 척도로 사회생활연령(SA)과 사회성숙도지수(SQ)가 산출된다.
empty speech 빈말, 공언: 1. 베르니케 실어증의 환자가 주로 나타내는 증상으로 문법적 으로는 바르나 내용과 의미가 결핍되는 것을 말한다. 2. 실속 없이 헛된 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3. 사물이나 그림의 이름을 잘 명명하지 못하거나 인출하지 못하며 단어 대신 ‘그거’, ‘저거’ 등의 대용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발화의 내실이 떨어지는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