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metria 부전거리 측정장애: 사람과 사물 사이의 거리에 대한 능력 상실. 소뇌 (cerebellum)의 장애에 기인한다
dystonia 부전근실조증, 근긴장이상, 실조(증): 비정상적인 몸 긴장의 변화 양상을 보인 다. 몸 전체나 국소적인 부분의 근육이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 고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일 수 있다. 구어에서는 음도와 강도의 변이가 과도하게 크며, 불규칙적으로 조음동작이 끊기기도 하고 모음의 왜곡이 동반되기도 한다. 변형성근실조 증(dystonia musculorum deformans)은 축(axial) 및 사지 근육들에서 운동장애이다. 이것은 우성 혹은 열성 상염색체 형질(autosomal dominant or recessive trait)로써 유전될 수 있다. 이 상태는 경도의 운동장애로부터 하지가 포함되고, 다시 최종단계인 걷기 불능에까지 진행된다. 특별한 약물치료법이 없다. 그러나 종종 자연치유가 있다. 급성 부전실조증(dystonic)의 반응은 안면근육에서 부전실조증의 운동과 양쪽 눈에서 운동장애가 갑작스럽게 발생된 것이 원인이다. Meige의 질병은 얼굴, 입, 턱의 운동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이것은 또한 Breugel의 질병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paresis 부전마비, 불완전 마비: 근육은 움직일 수 있지만 근육 운동의 약화로 비효율적이며, 힘이 감소되는 부분적 마비가 있다. palsy, paralysis 참조.
quadriparesis 부전사지마비: quadriplegia 참조.
dyslexia 부전실독증, 난독증: 듣고 말하는 데는 별 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소아 혹 은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이는 지능저하나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난독증은 크게 시각적 난독증, 청각적 난독증, 운동 난독증으로 분류 하기도 한다. 시각적 난독증이란 단어를 보고 이를 소리로 연결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 는 경우를 말하며, 청각적 난독증이란 비슷한 소리를 구분하고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다. 운동 난독증은 글씨 쓰기를 할 때 손을 움직이는 방향을 헷갈려 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미취학 시기부터 단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발음을 자 주 틀리게 하거나, 말을 더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취학 초기에는 글씨를 베껴 적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학습 자체에 취미를 잃기가 쉽다. 그러나 사물이나 그 림, 도표의 의미를 받아들이는 능력에는 지장이 없어 지능 저하로 인한 학습 장애와는 감별된다. 아동들에게서는 적당한 연령에 도달하였을 때, 읽기와 쓰기를 학습하지 못하 는 것은 예견하지 못한 실패(developmental dyslaxia 참조)를 말하지만, 성인에게서는 뇌일혈이나 머리부상, 대뇌의 기타 외상 후에 읽기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acquired dyslexia 참조). alexia 참조.
dyslexic 부전실독증의: 실독증보다 덜 심한 상태를 나타냄.
dyscalculia 부전실산증, 계산력장애: acalculia 참조
dysphonia 부전실성증, 발성장애, 발성부진, 애성증: 호흡, 음도, 강도 및/혹은 공명의 장애로 인한 의사소통 장애 원인은 기질적, 행동적 혹은 심인성일 수도 있다. 기질적인 장애에는 구조적 비정상, 신경학적 및 내분비학적 질병이 포함된다. 행동적인 장애에는 과도한 근육긴장, 오용, 남용 등이 포함된다. 심인성 장애에는 전환실성증, 사춘기 음 성지체(delayed pubertal voice), 성전환 갈등(transsexual conflict) 등이 포함된다. 목소리에 병적 변화가 있는 경우, 발성을 할 때에 불쾌한 자각증이 따르는 경우, 쉰 목 소리나 경련성 목소리 등 그 종류와 정도는 다양하다. aphonia 참조. 성대를 긴장시키 는 후두연골, 후두근, 경근, 진동원이 되는 폐 또는 흉복부의 모든 기관 및 그것들을 지탱해 주는 전신기관의 장애로 인한 발성장애. 소리 높이 이상, 크기 이상, 음색 이 상, 지속 이상, 피로 등의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인 기질적 장애는 성대로부터 후두까 지의 급-만성 염증으로 인한 성대의 변질에서 오는 것이다. 그리고 결절, 폴립, 기타 양성 및 악성 종양의 발생도 발성장애를 일으킨다. 또, 반회신경마비, 성대근마비, 윤 상피열관절의 경직도 발성장애의 원인이 된다. 기능적 장애는 음성이 약해져 성대근이 무력화되거나 전신적으로 허약해지면 나타나는 것이다. 그 밖에 히스테리성 발성장애, 경련성 발성장애, 심인성 발성장애 등이 있고, 병적 생리현상으로서의 변성장애, 이상 발성으로서의 가성대 발성, 식도 발성 등이 있다.
dysphasia 부전실어증: 성인기에 뇌 손상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장애로 발생되는 언어장 애이다. 실어증이란 완전히 말을 잃어버렸다는 뜻인 반면, 부전 실어증이란 남아 있는 부분이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부전 실어증은 실어증보다 가벼운 정도를 말하며 언어 의 이해와 사용이 부분적으로 가능한 상태이다. 언어중추는 대부분이 왼쪽의 대뇌 반구 에 있기 때문에, 노년기에 많은 뇌출혈이나 뇌연화(腦軟化)로 인해 오른쪽 수족에 마비 를 일으켰을 때 실어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운동성과 감각성으로 나눈다. 운동성 실어증은 자신이 발어는 하지 못하지만, 사람들이 하는 말은 이해되는 것으로서 훈련에 의하여 점차 회복된다. 감각성 실어증은 영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 과 같은 것으로서, 발어는 할 수 있으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경 우는 회복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심한 형태 정도 역시 다양하여서 환자의 언어 능력과 인지력을 여러 가지 임무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실어증과 유사한 증상은 명명장애, 돌려 말하기, 착어증, 고착증 등이다. 일부 경우에는 운동구어장애, 특히 경 직형 운동구어장애 및 연하운동장애도 나타난다. 모든 외상성 뇌상해 환자에게 실어증 진단을 내리는 것이 부적합 이유는 뇌졸중으로 인한 실어증 환자는 모든 언어 양식에 걸쳐 경도에서 중증에 이르기까지 언어 장애를 보이지만 사회적 화용론적 기능은 그대 로 유지된다. 비교적 정상적인 수용 및 언어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운동성의 문 제 때문에 효과적 의사소통을 하지 못한다. 대뇌의 국부적인 병리에 의해서 그 사회 집 단의 언어부호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에 손상이 생긴 것이다. 언어규칙의 통합된 집 합을 적합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변형되거나 언어가 의미로 변형되는 과정상에 혼 란이 올 수 있다. aphasia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