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tic recoding 음운 재부호화: 작업 기억에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문자 상징을 소리에 기초한 표상 체계로 재부호화하는 능력으로, 언어적 단기 기억 과제로 일련의 수나 단어, 문장 등을 불러주고 즉각적으로 회상하도록 하는 과제로 평가된다.
phonological knowledge 음운 지식: 한 언어의 소리 및 소리 패턴에 대한 지식.
phonological synthesis task 음운 합성 과제: 음운인식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과제 중 하나이다. “/ㄷ/, /ㅏ/, /ㄹ/ 소리를 더하면 무슨 소리가 되죠?”와 같은 방법으로 평가한다.
phonemic decoding skill 음운 해독 기술: 음운인식에 기초하여 자소와 음소를 어떻게 대응해서 읽어 내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phonological core hypothesis 음운 핵심 가설: 단어 읽기의 곤란은 음소인식 또는 무의미 단어인지 검사 결과에 의해 평가되는 음운기술의 결함이 읽기에 작용한다는 가설.
phonologically implausible error 음운 형태오류: 피험자의 반응이 목표 단어의 맞춤법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발음과도 다르게 쓴 것(예: 윷놀이→눈노리)을 의미한다. 표기와 발음이 불일치하는 음운형태 오류이다.
phonological rule 음운규칙: 특정 언어 또는 화자의 음운 현상에서 발생하는 문법적 규칙성을 공식화한 것.
phonological memory 음운기억: 음운정보를 단기기억에 저장하는 능력과 정보 처리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문자 상징을 소리에 기초한 표상체계로 재부호화하는 것을 말한다.
phonology 음운론: 특정 언어에 있는 음소의 특징과 낱말을 형성하기 위해 음소가 어떻게 결합하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언어전달의 체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기능이란 관점에서 언어음성을 연구하며, 말소리, 말소리 양식 또는 그 소리로 낱말들을 생성하는 규칙을 연구. 한 언어 안에서, 의미가 다른 두 소리를 구별해주는 음성적 요소(예를 들어 한국어의 달과 딸은 어두음의 차이로 의미 차이가 생긴다)를 연구하며, 여러 가지의 서로 다른 개인차(음색의 차이, 미세한 발음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의미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음성적 요소를 연구한다. 이것은 의사소통에 있어서의 기능과는 관계없는 음성요소를 연구하는 음성학과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음운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음소론으로서 각각의 언어에서 한정된 수의 최소대립쌍, 즉 음소를 찾고 한 언어 안의 여러 음소간의 대립을 통한 변별적 자질이나 관여자질을 연구하고 발화연쇄 내에서 음소 간에 일어나는 변화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다른 하나는 운소론으로서 초분절(suprasegmental unit), 즉 둘 혹은 그 이상의 음소와 함께 나타나면서 변별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강세 ․고저 ․장단 등에 대한 연구이다. 1. 쉼 및 강세 등을 포함하는 모든 언어에서 음 체계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문. 음 체계는 음들 내의 차이점들을 나타내며, 그러한 음들 간의 차이점들이 어떻게 언어 내에서 의미의 차이를 가지게 되는가를 설명한다. 음운학자들은 그러한 연구들을 수행한다. 이러한 체계는 음소들로 구성된다. 음소(phoneme)는 음(phone)에 의해서 구어 산출에서 표현된다. 그 음소의 변이형태를 이음(allophones)이라 하는데, 예를 들면, 음소 /p/는 이음 /ph/(기식음화)와 /p*/(경음화: ejective) 등이 있다. 모든 이음들을 하나로 결합시킬 경우에, 이러한 이음들은 하나의 음소를 형성하고, 하나의 악센트 내에 함께 있는 음소들은 하나의 음소 체계를 이루게 된다. 영어에서는 악센트(accent)에 따라 약 44개의 음소들이 있다. 2. 어떤 언어의 음소들 및 이들 음소들의 결합을 지배하는 규칙들에 관한 과학. 표면구조들(발음)을 설명한다. 3. 어떤 언어 내에서 음들이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 어떻게 기능하는가에 관심을 가지는 언어학의 한 분야. 예) 각 언어의 음 패턴. Syn: linguistic phonetics. linguistic component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