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lable-timed language 음절박자 언어: 말을 할 때 각 음절의 길이가 동일하여 음절수가 많아질수록 말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언어. 한국어, 스페인어 및 중국어가 이에 속한다. stress-timed language, unstressed syllable 참조.

syllabic speech sound 음절성 구어음: 모음.

syllabic 음절성의: 음절에 관한 혹은 음절로 구성된.

frog in the throat 음절실성증(syllabic aphonia)을 일컫는 구어체: voice disorders of phonation 참조.

nonlinear analysis of syllable 음절의 비선형적 분석: Kahn(1976)은 음절을 분절음보다 크고 낱말보다는 작은 단위로 생각하고 음운규칙들을 음절에 입각하여 기술함으로써 생기는 많은 이점을 입증한다. Kahn은 음절구조 부여규칙에 의하여 분절음과 연결선으로 연결되어 음절을 이루게 한다.

syllable body 음절체: 음절구조에서 초성(onset)과 중성(nucleus)이 결합한 구조. 중성과 종성(coda)이 결합한 구조는 라임(rhyme)이라고 한다.

syllable nuclei 음절핵: 음절은 모음 또는 유사모음을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모음을 음절핵이라고 부른다. 음절의 필수요소로 한국에서는 중성에 해당된다. 한국어의 음절구조에서는 모음(혹은 활음+모음)이 음절핵 역할을 하는데, 이를 V(vowel)라고 칭하고 초성이나 종성을 C(consonant)라고 칭한다면, 한국어의 음절은 항상 V, VC, CV, CVC중 어느 하나에 해당한다. 즉 한국어에서는 모음이 있어야만 음절을 형성한다.

tonality 음조: 악곡 전체 또는 일부에 설정된 토닉(으뜸음)을 중심으로 한 음의 조직과 그 영향력을 가리키며, ‘토낼리티’라는 용어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일반적인 악곡에서 토닉의 영향력은 일종의 심(芯)과 같이 느껴지는데 이를 조성감(調性感)이라고 하며, 조성감의 유무에 따라 조성 음악과 무(無)조성 음악으로 구분한다. 조성의 중심은 토닉 코드(으뜸 화음)에 둘러싸인 토닉으로, 그 주변에는 도미넌트(딸림음)와 서브도미넌트(버금딸림음) 등을 조합하여 코드로 배치한다.

tone 음조, 긴장도, 근탄력도, 성조, 톤: 1. 음성에서 정서를 표현할 때 혹은 어떤 언어에서 여러 가지 형태소들의 특징들을 구별하는 것을 표현할 때 나타나는 음성의 특성이다. 어휘의 의미 변별 기능을 수행하며, 운율을 이루는 하나의 개념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기능을 갖는 성조를 어휘적 성조(lexical tone)라 하고, 문법 기능을 갖는 성조를 특징적 성조(characteristic tone)라고 한다. 2. 음향학에서 음도, 강도, 음색 등을 가지고 있는 음의 감각. 3. 휴식 시 근육에 나타나는 긴장. 4. 조직, 부분, 혹은 기관의 단단함이나 건강상태. suprasegmental phonology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