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ity 정상성: 긍정적인 상태와 부정적인 상태를 구별할 때 사용하는 용어. Hartmann은 단순히 질병과 증상이 없는 상태가 아닌, 완전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로서 살아가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발달적 관점에서 일반적 경로와 속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병리적으로 분류하나, 정상의 기준 판단은 주관적인 영역으로 다수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차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nonfluency 정상적 비유창성, 비유창성: 구어의 정상적인 깨어짐의 일부분으로 인지되는 삽입, 구 반복 등과 같은 구어의 시간 맞추기와 흐름에서 깨어짐. normal disfluency 동일.
normal disfluency 정상적인 비유창성: dysfluency와 비교하여 정상적인 비유창성이라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어의 타이밍에 있어서 흐름이 깨어지지만, 그 정도가 정상범위 내에 있는 것을 일컫는다. 쉼, 머뭇거림, 잘못된 시작, 구반복, 삽입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특징은 어느 정도의 유창성 깨어짐은 정상적인 구어 및 언어발달 과정에 누구에게나 나타나고, 정상인들에게서도 일상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 정도나 빈도 면에서 너무 자주 나타나거나, 심하면 이러한 특징들도 말더듬 행동으로 체크한다. 병리적인 비유창성(dysfluency)과의 구별은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측정을 제공할 정도로 충분히 발전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양적‧질적 미래 변수들이 제안되고 있다. ①증후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의미를 가진다. ②후두 및 인두 긴장, 부적절한 조음이나 제스처, 말소리의 시작과 끝나는 시간에서의 차이 및 기류 등과 같은 특성들은 명백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③매 분당 말을 더듬은 낱말 혹은 음절의 수, 구어의 비율, 가장 긴 폐쇄의 지속 시간 같은 양적인 지수(쉽게 또 직접적으로 혹은 분절적으로 판별하고 측정할 수 있는 특정한 비유창성의 행동들) 등에 의해서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④비율, 음도, 강도, 억양, 형태, 조음, 얼굴 표정, 자세 등과 같은 요소들은 말더듬의 각 순간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배경을 제공한다. nonfluency 참조.
standing wave 정상파(定常波), 정지파: 1. 동일한 주파수와 진폭의 음파가 반대 방향으로 이동할 때 산출된 파. 비방음실(non-soundproof room)에서 산출되면, 그 결과로 생기는 진폭이 어떤 지점에서는 0이고 어떤 지점에서는 배가 될 수 있다. 2. 압축과 희박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된 정적인 파형으로, 무대에서 일어난 소리를 강당(auditorium)의 어떤 지점에서는 들을 수 없다. 정지파는 두 개의 파들의 중첩이 일어날 때 결과하는 반사파의 마루(peaks)와 골(valleys)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wave 참조.
stationary wave 정상파, 정지파: standing wave 참조.
eupnea 정상호흡: 조용한 정상적인 호흡
normalization 정상화: 일종의 철학과 원리로서 장애를 가진 개인은 그가 가지고 있는 장애의 정도나 유형에 관계없이 물리적 사회적으로 최대한 가능한 정도까지 사회의 주류에 통합되어야 한다는 철학이나 원리. 중재를 위한 접근으로서, 가능한 한 문화적으로 정상적인 개인의 행동을 확립하고 유지하기 위해 보다 정상적인 환경과 절차를 사용해야 함.
affect 정동, 정서: 다른 사람에 의해서 객관적으로 관찰 가능한 감정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항상 밖으로 나타난다. 얼굴 표정, 말, 행동 등에서 감정이 표현 된다. 본인은 자신의 감정을 느끼지만 타인의 감정은 느끼지 못하고 얼굴 표정이나 말, 또는 행동을 통해서 추론한다. 정동(affect)이라는 말은 객관적으로 드러난 감정을 말 하기 때문에 정신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이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감정(정서, emotion)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일시적으로 왈칵 치솟는 감정, 타오르는 듯한 애정이나 강렬한 증오 같은 것이 이에 해당된다.
emotional development 정서 발달: 분노, 즐거움, 슬픔 등의 비교적 강하고 일관성을 지닌 감정을 말한다. 그것은 내적, 주관적인 경험이지만 동시에 내분비선이나 내장의 여러 기관의 생리적 반응을 동반하고 표정이나 행동으로서도 표출된다. 이러한 정서는 어린 시절부터 분화, 발달한다. Bridges에 의하면 신생아기의 흥분상태에서 우선 불쾌 와 쾌가 분화하고, 나아가서 불쾌로부터 차츰 분노, 혐오, 공포, 원망, 쾌로부터 우쭐 댐, 기쁨이 분화하여 2세쯤 되기까지 기본적인 정서가 출현한다. 유아기가 되면 선망이 나 실망, 불안, 염치, 희망 등도 출현하고 5세쯤까지는 성인에게 보이는 거의 모든 정 서가 나타난다.